살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크라이나 국민음식 살로를 소개합니다 약소국의 설움을 달래주는 우크라이나 국민음식 ‘살로’를 소개해 봅니다 고소하면서 짭짤한 삼겹살은 한국의 대표적인 돼지고기 요리라 할 수 있고, 1980년대 들어서 우리 식탁에 본격적으로 등장하였다. 우리가 잘 모르고 있지만 한국뿐만 아니라 유라시아 전역에서 돼지비계를 즐기는 나라들이 적지 않다고 한다. 특히나 유라시아 초원 서쪽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선 염장을 한 생삼겹살이 대표적인 요리로 통한다고 한다. 우크라이나 초원지역의 교류와 그 역사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위 사진은 16∼17세기경 우크라이나 지역에 살고 있던 코사크인을 다룬 대머리 배우로 유명한 율 부린너가 주연한 영화 ‘대장 부리바’의 한 장면으로, 살로(Salo)라는 식문화도 이때쯤부터 확산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한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