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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

베트남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 이제 베트남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도 점점 고급화, 대형화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코로나 팬데믹이 서서히 걷히고 있지만 베트남 커피 시장은 아직도 경기불황의 여파로 여전히 성장세 회복이 더딘 상황에 있다.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하노이 지사 소식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은 점점 더 고급화, 대형화 전략으로 전환하면서 새로운 탈출구를 모색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베트남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 중 하나인 푹 롱의 커피 유로모니터에서 발간한 베트남 카페/바 시장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베트남 커피 시장규모는 전년도와 비교하여 18.3% 감소한 2,559.5백만 달러를 기록하였는데, 감소한 주요 원인은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영업 제한 및 소비 위축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더보기
베트남 보드카를 소개해 봅니다 애주가들에게 있어서 진정한 여행은 밤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숙소에서 그 나라만의 독특한 술을 마시면서 여행지를 경험하고 기억하는 것이다. 한 잔, 두 잔… 차곡차곡 술잔이 더해질수록 여행지에 대한 평가는 후해지는 경향이 있는지 않을까 한다. 비록 술잔이 비워지며 기억은 서서히 Blackout 될지라도, 그 공간의 분위기, 소음, 향기, 맛과 같은 것은 오래도록 기억될 테니깐 말이다. 베트남에서는 맥주가 전부가 아니다. 여기서는 베트남에 대한 기억을 좀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베트남 보드카 2가지를 소개해 본다. 1. 누룽지 맛이 나는 보드카 넵 모이 Nep Moi 이 보드카는 개인적으로 추억이 있다, 베트남 방문 시 어느 자리에 초대를 받아 갔는데, 보드카를 권해 한잔 마셨는데 누룽지 맛이 나서.. 더보기
오미크론에도 국경 개방하는 동남아 소식입니다 현재 오미크론의 확산세에 따라, 이미 시행되었던 트래블 버블 등이 중단되는 등 소강상태에 있지만, 동남아 지역은 이에 개의치 않고 개방 움직임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베트남에서는 호찌민 등 추가적으로 시범 개방하려 하며, 총 7곳으로 확대한다고 한다. 태국도 크라비, 수랏타니 등 샌드박스 적용지역을 확대하려 한다. 하지만 국내에서 출발할 예정이었던 1~2월 기간 전세기 운항 계획은 거듭 연기되고 있어서, 동계 성수기는 그야말로 앞을 볼 수 없는 안갯속 상황이라 할 수 있다. 11월 위드 코로나 이후 급작스럽게 발생한 오미크론으로 한국은 다시 자가격리가 등장하며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와 관심도 수그러들었지만, 동남아 국가들의 여행 재개에 대한 의지는 상당히 굳건한 것 같다. 오미크론 여파로 전 세.. 더보기
오리온 1조 5000억 베트남 견과류 시장 누빈다. 국내 제과업체인 오리온이 ‘도시 다람쥐(베트남어로 쑥포 Sóc Phố)’로 1조 5000억에 달하는 베트남 견과류 시장 누빈다는 소식입니다. 베트남 현지 원료인 캐슈너트를 활용하여 견과 브랜드 ‘Sóc Phố’ 출시 소식이다. 쌀과자, 양산빵에 이어서 신성장동력 마련 중… 베트남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 포석. 베트남의 한 마트에서 오리온 현지 직원이 소비자에게 오리온 ‘Sóc Phố’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오리온이 베트남에서 신규 견과 브랜드인 Sóc Phố 를 본격적으로 출시하면서 베트남 현지 견과류 시장에 진출하였다는 소식입니다. 오리온은 쌀과자, 양산빵에 이어서 견과류 시장에까지 진출하면서 베트남 현지 1위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신성장동력 마련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어느 기사에서 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