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차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켓컬리에서 딤섬을 주문해 보자. 점심(點心)’과 동일한 한자를 쓰는 딤섬은 ‘마음에 점을 찍듯, 간단히 먹는 음식’이란 뜻이다. 우리는 흔히 ‘딤섬’ 하면 만두가 생각나지만, 딤섬은 사실 시장기를 달래는 가벼운 요깃거리를 통칭하는 말이다. 만두도 물론 포함되고 가벼운 주먹밥이나 죽 같은 음식도 딤섬의 종류라고 한다. 홍콩에서는 찻집에서 차를 마시면서 간단하게 만두를 곁들여 먹는 문화가 있는데, 아침과 점심 사이에 아주 가볍게 즐기는 식사이고 ‘얌차(飮茶)’라고 말한다. 딤섬과 얌차 얘기를 하다 보니 문득 먹고 싶어 지는데, 마켓 컬리에 ‘딤섬’으로 검색해 보면 세 가지 만두를 주문할 수 있다고 한다. 창 화루의 샤오룽바오 '소룡포’라고 말하기도 하는 샤오룽바오는 다진 돼지고기나 새우를 넣고 빚은 작은 만두이다. ‘샤오룽’은 만두 찌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