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차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멕시코 다이닝 쿠차라를 아시나요 내 입맛에 딱 맞을 수도 있는 이색적인 멕시코 음식 쿠차라를 아시는지요. 최애는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최애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혜성처럼 다가와서 내 심장에 깃발을 꽂게 되는 것이라는데, 이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그리고 이 말은 덕질 좀 한다는 사람들에게는 유명한 문구라고도 한다. 여기 소개되는 멕시칸 음식이 그렇게 만들 가능성을 갖고 있다. 처음 보는 음식이지만 단숨에 빠져 버리고, 정신 차려 보면 어느새 한식만큼 자주 먹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타코, 브리토 같은 멕시코 음식을 찾던 중 매우 흥미로운 음식점이 발견된다. 자신에 입맛에 맞춰서 재료를 선택할 수 있는 곳이다. 여기서 소개해 볼 곳은 멕시코 음식 전문점인 ‘쿠차라’이다. ‘쿠차라(Cuchara)’라는 말은 스페인어로 숟..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