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멕시코

멕시코 다이닝 쿠차라를 아시나요 내 입맛에 딱 맞을 수도 있는 이색적인 멕시코 음식 쿠차라를 아시는지요. 최애는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최애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혜성처럼 다가와서 내 심장에 깃발을 꽂게 되는 것이라는데, 이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그리고 이 말은 덕질 좀 한다는 사람들에게는 유명한 문구라고도 한다. 여기 소개되는 멕시칸 음식이 그렇게 만들 가능성을 갖고 있다. 처음 보는 음식이지만 단숨에 빠져 버리고, 정신 차려 보면 어느새 한식만큼 자주 먹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타코, 브리토 같은 멕시코 음식을 찾던 중 매우 흥미로운 음식점이 발견된다. 자신에 입맛에 맞춰서 재료를 선택할 수 있는 곳이다. 여기서 소개해 볼 곳은 멕시코 음식 전문점인 ‘쿠차라’이다. ‘쿠차라(Cuchara)’라는 말은 스페인어로 숟.. 더보기
멕시코 코카콜라는 더 맛있다는 말이 있다 멕시코라는 나라를 잘 모르고 있는 사람들도 알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합니다. 멕시코와 중남미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도, 아마 어디선가 누군가에게서 한 번쯤은 흘려 들었을법한 얘기가 있다. 바로, 멕시코에서 판매되는 코카콜라가 다른 나라의 코카콜라보다 더 맛있다는 얘기다. 필자도 예외는 아닌데, 멕시코에 대해서는 타코, 브리토와 칸쿤 정도만 알고 있는데 멕시코의 코카콜라는 왠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좀 더 맛있다고 들어본 적이 있는 것 같다. 코카콜라 맛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잠시 옆길로 새보는데, 그 이유는 멕시코 코카콜라가 왜 다른 지역 코카콜라와 다른지 연결고리가 있기 때문이다. 먼저, 우리나라의 경우를 살펴봅시다. 우리나라에서 코카콜라를 제조, 판매하는 회사가 어디인지 알고 있나요? 예전의 기억으로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