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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피아니스트 랑랑 스위스 융프라우요흐 연주회 소식 피아니스트 랑랑이 스위스 융프라우요흐 정상에서 연주회를 가졌었다고 하네요. 백두산(2,593미터) 보다 높은 해발 3,454미터 야외무대서 단독 공연으로 눈길을 끌었다는군요. 이번 연주회는 융프라우 철도 초청으로 이루어졌다는데, 피아노 얼음 동상도 제작한다고 한다. 피아니스트 랑랑이 처음에는 한국계인가 했더니 중국계이고, 와이프가 한국계라고 하네요, 암튼 스위스는 지난번에 배우 이 시영을 스위스 홍보대사를 임명 후 초대하여 뉴스를 만들더니, 이번에는 유망한 중구계 피아니스트를 초대하여 또 다른 뉴스를 만들어내고 있네요. 피아니스트 랑랑은 국적은 중국이지만 2000년 초 미국에서 혜성처럼 나타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현재는 중견 음악가로 발돋움하고 있다는군요, 스위스 융프라우요흐에서 단독 피아노 연주를 .. 더보기
스위스 와인 들어보셨나요 아마도 저를 포함해서 스위스 와인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보서나 스위스가 와인 생산지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거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그런데, 스위스 와인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고 1년에 약 1억 5천만 병이 생산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도대체 어떤 와인인지 궁금해져서 포스팅을 해 보려 한다. 듣기에도 생소한 스위스 와인은 유럽의 주요 와인을 말할 때 거의 언급되지 않고, 국내에서는 또 다른 생소한 와인인 그리스 와인에 밀려서 인지 거의 존재를 모르고 있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스위스는 맑고 청정한 알프스 산맥의 정기를 받아서 품질 좋은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가 쉽게 만날 볼 수 없는 이유는 스위스 국민들에게 인기가 아주 높아서 주로 국내에서 거의 소비되는 관계로 해외 소비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