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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본에서 뜨고있다는 배덕음식(背徳飲食) 들어보셨나요 최근 일본에서는 코로나 스트레스로 인해서 배덕 음식(背徳飲食)이 뜨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건강을 지향하는 소비가 늘어났지만 오랜 기간 동안 축적된 스트레스로 인한 반작용으로 고칼로리 음식을 찾는 이들도 또한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최근 일본에서는 양이 많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배덕(背徳) 음식’이라 부른다고 하는데,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맛이 있어서 포기할 수 없는 음식을 일컫는 경우에 쓰인다고 한다. 건강지향적인 식품 소비와는 상반되는 배덕 음식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에 대해 요리연구가들은 “사람들은 배덕 음식을 섭취하면서 스트레스 해소나 성취감,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먹으면 기분은 좋아지지만 죄책감’이라는 내용이 일본 내 SNS상에서 화제를 끌면서 유.. 더보기
일본에 군고구마 전용 자판기 등장 올겨울 일본에서는 간식으로 군고구마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처럼 거리 노점상이 군고구마를 판매하기는 했었으나 코로나 이후로는 찾아보기가 힘들어지게 되었는데, 편의점에서 군고구마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고, 수요도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군고구마 전용 판매기까지 등장했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일본 편의점에서의 겨울 주력 간식 상품으로는 어묵이 인기가 많았었지만 새로운 겨울 간식 상품으로 군고구마가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편의점 체인점인 로손(Lawson)은 일본 내 전 점포의 약 20%에 해당하는 3,000개 점포에서 군고구마 판매를 시작하였고 출시한 지 약 2개월 만에 100만 개 이상이 판매되었다고 한다. 로손에서 판매하는 호박고구마(安納芋)를 이용한 군고구마의 경우에, 구입 고객 중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