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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

태국 4월부터 입국비 1 만원 징수한다. 태국 관광업계 "태국을 찾아오는 여행객들로부터 심리적 저항 가져올 것이라며 4월부터 적용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부적절함을 지적하며 2023년까지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 태국 정부가 오는 4월부터 태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들에 대해 입국비로 1만 원가량을 징수한다고 밝혔다. 태국 수완나품 공항 야경 태국 정부는 태국 내 관광지 개선 및 사망·사고 보험료로 사용하겠다는 취지를 밝혔지만, 태국 관광업계에서는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태국 방문을 주저하는 이들의 발길을 묶을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고 한다. 아마도 10 달러 내외의 징수금 액보 다도 뭔가를 더 지불한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일단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국 여행을 계획하다가 그냥 라오스나 캄보디아로 갈 볼까 고민하는.. 더보기
오미크론에도 국경 개방하는 동남아 소식입니다 현재 오미크론의 확산세에 따라, 이미 시행되었던 트래블 버블 등이 중단되는 등 소강상태에 있지만, 동남아 지역은 이에 개의치 않고 개방 움직임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베트남에서는 호찌민 등 추가적으로 시범 개방하려 하며, 총 7곳으로 확대한다고 한다. 태국도 크라비, 수랏타니 등 샌드박스 적용지역을 확대하려 한다. 하지만 국내에서 출발할 예정이었던 1~2월 기간 전세기 운항 계획은 거듭 연기되고 있어서, 동계 성수기는 그야말로 앞을 볼 수 없는 안갯속 상황이라 할 수 있다. 11월 위드 코로나 이후 급작스럽게 발생한 오미크론으로 한국은 다시 자가격리가 등장하며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와 관심도 수그러들었지만, 동남아 국가들의 여행 재개에 대한 의지는 상당히 굳건한 것 같다. 오미크론 여파로 전 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