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오후 3시 넘어서 네이버 알림으로 코로나 4차 접종에 대한 안내 문자를 받았는데, 정말 코로나 4차 접종이 시작되는가 봅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된 내용을 포스팅해봅니다.
정부에서는 코로나 4차 접종 예약을 오는 7월 18일(월요일) 0시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데, 코로나 3차 접종을 완료한 후 4개월이 지난 50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합니다.
이전에 고시되었던 코로나 4차 접종 대상자는 60세 이상이었는데, 연령이 50세 이상으로 변경되어 고지되었네요. 이에 코로나 4차 접종 예약 대상 및 방법에 대해서 공유해 볼까 합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에서 이번에 접종대상에 포함된 50대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확인해 보았는데, 전체 인구 중에서 가장 비율이 높은 16.6%를 차지하고 있네요. 그다음으로 40대, 60대 순인데, 50대~80대가 전체 인구의 약 41%를 차지한다고 하니, 상당히 많은 비율에 포함되는 인구임을 알 수 있네요.
코로나 4차 접종 예약은 이렇게 진행된다.
최근 확진자 증가 추세가 확연해지면서 재유형이 우려되는 현재의 방역상황에서 백신 접종 완료자도 쉽게 감염될 수 있는 신규 변이 바이러스의 특성이 있어서, 4차 접종을 통한 중증 및 사망 예방 효과 연구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코로나 4차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각각의 지역자치단체의 상황에 따라서 보건소 접종도 가능하며 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 또는 노바 백신으로 접종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현재까지의 코로나 예방접종률 현황.
인구 대비로 코로나 접종 현황을 보면 1차 접종 완료 87.8%, 2차 접종 완료 87%, 3차 접종 완료 65.1%, 4차 접종 완료 8.9%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4차 접종 예약 대상을 알아본다.
코로나 4차 접종 추가 대상자로는 3차 접종 이후 4개월 지난 50대, 만 18세 이상의 기저질환자, 장애인과 노숙인 시설 거주자 및 종사자들이 해당된다고 합니다. 코로나 4차 접종 예약 대상에게는 안내 문자를 발송되고 감염 취약시설은 방문 접종이 이뤄진다고 하네요.
코로나 4차 접종 시 사용되는 백신 종류는 아래와 같다.
코로나 4차 접종 예약 시에는 본인이 모더나, 화이자, 노바 백신 중에서 선택해서 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4차 접종 신청 방법.
코로나 4차 접종 관련 당일 접종이나 사전 예약 모두 7월 18일 0시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코로나 4차 접종 예약은 백신 사전예약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저질환의 범위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18~49세 연령층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코로나 4차 접종 사전예약 시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 코로나 4차 접종이 가능하다는 문구가 팝업창에 표시된다고 합니다.
코로나 4차 접종 대상이 되는 질환.
- 만성 폐질환, 만성 간질환, 심장질환, 자가면역질환, 만성 신경계 질환, 암, 뇌혈관 질환, 당뇨병,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 낭포성 섬유증, 만성 신장질환, 활동성 결핵, 비만 bmi 30 이상, 이외에도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로서 코로나 4차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접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코로나 4차 접종 예약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서 당일 접종도 가능하고 대리예약이나 전화예약 1339를 통해서도 예약할 수 있다고 하니 접종 대상이 되시는 분들은 꼭 조회하셔서 최대한 예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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