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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에서 마주앙 리뉴얼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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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에서 45년간의 역사에 새로움 더하는 작업을 한다고 하는데, 그게 우리가 알고 있는 와인 ‘마주앙’의 리뉴얼이라고 합니다.

 

마주앙 카버네쇼비뇽, 샤도네이를 시작으로 하여  5개 라인업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네요

 

벌싸 45년이 흘렀는가에 대해서도 깜짝 놀랐지만, 아직 마주앙이 수많은 수입 와인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건재하다는 게 더 신기할 따름입니다.

 

출처 msbing

저는 개인적으로 리뉴얼한 마주앙 패키지가 맘에 드는데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왼쪽이 마주앙 카버네쇼비뇽, 오른쪽이 마주앙 샤도네이

 

롯데칠성에서 국내 최장수 와인 브랜드인 ‘마주앙’을 리뉴얼한다고 한다.



1977년에 첫 출시한 ‘마주앙’은 시판과 동시에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승인을 받고, 또한 한국 천주교 미사 주로 봉헌되어 현재까지도 미사에 사용되고 있다고 하며, 출시 이후 45년 동안 지속적인 품질 개선 노력을 통해서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국내산 와인 브랜드이다.

찾아보니 마주앙은 국내산 와인으로는 2번째 와인이고, 1번째 와인은 1974년 해태 주조에서 생산한 노블와인이라고 한다. 이 두 와인이 한국 와인의 역사인 듯하다. 그리고 1977년 5월 생산하기 시작한 마주앙은 롯데칠성에서 만들었던 것이 아니고 동양맥주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것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45년간 건재했던 이유에는 천주교 미사 주 역할이 컸을 것으로 짐작해 본다.

 

롯데칠성에서는 우선 국내에서 생산하는 마주앙 카버네쇼비뇽, 마주앙 샤도네이를 시작으로 하여 2023년 상반기까지 총 5개의 마주앙 라인업을 리뉴얼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한다.

 

출처 msbing

 

‘마주앙’의 리뉴얼은 우선 두 개의 의자를 라벨 전면에 넣어서 ‘마주 앉아 함께 즐긴다’는 ‘마주앙’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병 하단부에는 마주앙의 첫 출시년도인 ‘1977’을 넣어 ‘마주앙’의 역사성을 강조했다고 한다. 또한 변화된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하여 기존과 다른 원액을 엄선해 맛에도 변화를 줄 계획이라고 전하고 있다.



가장 먼저 리뉴얼되는 마주앙 카버네쇼비뇽과 마주앙 샤도네이는 기존에 사용하던 코르크 마개 대신 스크루 캡을 적용하여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하며, 레드 와인인 마주앙 카버네쇼비뇽은  알코올 도수가 13도로 짙고 자두, 삼나무향, 블랙베리 등의 풍부한 향과 혀끝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움이 특징이며, 화이트 와인인 마주앙 샤도네이는 알코올 도수 12도로 입안 가득히 느낄 수 있는 산미와 파인애플 등의 열대 과실 향이 특징이라고 한다.

출처 msbing

 

롯데칠성 관계자는 “1977년에 출시한 이래로 한국의 대표적인 와인 브랜드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던 ‘마주앙’이 변화하는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서 새롭게 변모한다”라면서 “이번 리뉴얼을 통해서 지난 45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마주앙’이 한국인 입맛에 가장 잘 어울리는 Daily 와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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