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다미아(Macadamia)는 식물성 단백질이 매우 풍부한 식품으로, 건강한 식품의 선택하고 소비하려는 경향이 높아져가는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구매 기준이나 소비기준에 부합한다.
그런데 이전에 마카다미아 소비를 증대시키는 데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지방이 이제 마카다미아의 가장 큰 정점이자 매력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서 마카다미아의 건강상 효능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알아보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마카다미아는 견과류 중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종류이기도 한데, 다소 가격이 비싸긴 하다. 하지만,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주는 식재료이기 때문에 하루 견과 등과 같이 섭취할 때 꼭 포함시켜 먹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여기 포스팅에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 얘기가 나와서, 무슨 관계가 있나 싶어 찾아보았는데 마카다미아라는 명칭은 이 종이 1857년 식물학자들에 의하여 등록될 때, 호주의 과학자인 존 맥아담(John MacAdam)의 이름에서 유래된 학명이 우리가 현재 쓰고 있는 이름이 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마카다미아의 원산지는 호주의 퀸즈랜드라고 한다.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에서는 전 세계 마카다미아 소비자 약 6000여 명을 선정하여 진행하였던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음식이나 식재료를 통해서 영양을 섭취 외에도 정서적인 부분까지도 같이 충족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 조사 결과 주요 내용 중 조사 참여자의 70% 이상은 심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지방 성분이 함유된 음식과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60%는 포만감을 위해 몸에 좋은 지방을 찾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몸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지방의 효능과 역할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또는 사고방식이 상당히 변화되고 발전하였는지 가늠할 수 있다. 불과 얼마 전만 하더라도 소비자들은 지방 섭취를 가능한 피하라고 권고를 받았으나, 이젠 몸에 좋은 영향을 주는 지방에 대한 건강상 이점을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이 연구는 소비자들의 몸에 좋은 지방에 대한 이해도와 식품 구매 결정 요소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영양 식단과 건강한 삶을 위한 견과류’ 프로그램 매니저인 Belina Neville 씨는 마카다미아에는 건강한 지방, 식물성 스테롤, 섬유질, 항산화제와 내장, 뇌, 심장 건강을 촉진하는 다양하고 미세한 영양소가 고유한 방식으로 혼합되어 있다고 말하며, 이처럼 복잡 다양한 영양소와 생물활성 촉진 성분들은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준다고 한다.
마카다미아는 모든 종류의 견과류 중에서 몸에 좋다는 단일 불포화지방 함량이 가장 높은 견과류인데, 단일 불포화지방은 심장 건강에 유익하고 심장질환 위험을 줄여준다고 한다. 이렇게 몸에 좋은 단일 불포화지방은 마카다미아에 포함되어있는 총 지방 함량 중에서 8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Neville 씨 말에 따르면, 마카다미아의 효능은 심장 건강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작용되는데, “마카다미아의 지방, 섬유질, 단백질 덕분으로 포만감이 오랫동안 유지되고, 지방은 우리 몸이 비타민E와 같은 지용성 영양소를 흡수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한다. 또한 지방은 마카다미아 특유의 식감과 더불어 고소한 풍미를 제공한다.”라고 전하고 있다.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미 많은 사람들이 마카다미아와 건강에 좋은 지방 효능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하는데, 전 세계 소비자 중 62%는 마카다미아가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시킨다고 답했고, 59%는 마카다미아의 건강한 지방 함량이 심장 건강을 도와주고 심장병 발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마카다미아는 식재료로써 아이스크림, 베이커리, 초콜릿 과자, 식물성 우유 등에 많이 사용되지만, 소비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건강과 웰빙에 인식이 높아지고 마카다미아 효능을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에서는 건강증진, 만족도, 맛 좋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를 충족시키는 측면에서, 어느 브랜드가 마카다미아를 기존 ‘식재료’에서 탈피한 다양한 활용방법을 선보일 것인지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가 마카다미아 섭취 시마다 신체적, 심리적, 정신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이 나타난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Australian Macadamias)에서는 2020년 말 호주,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미국의 소비자 6,01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의뢰하였으며 독립조사 기관 Kantar의 싱가포르 지역 사무소가 2020년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여 2020년 12월에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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