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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실버 출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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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에서 목 넘김이 부드러운 맛으로 Z세대 겨냥하면서, 하이네켄 실버(Heineken Silver)를 출시하였다고 지난 7월 13일 밝혔다.

 

출처 sommeliertimes

하이네켄 실버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인 하이네켄(Heineken)에서 부드러운 맛을 특징으로 내세우는 ‘하이네켄 실버(Heineken Silver)’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한다.

 

부담 없이 가볍게 그리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는 라거 제품인 하이네켄 실버 출시 소식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맛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프리미엄 수입 맥주 시장의 리더 입지를 더욱더 강화할 것이라는 계획을 엿볼 수 있다.

 

하이네켄 실버는 하이네켄 자체적인 엄격한 기준에 따라서 양조된 프리미엄급 퀄리티를 제공하고, 무거운 바디감이나 쌉싸름한 끝 맛이 없는 깔끔함이 돋보이는 제품인데, 상쾌하고 청량한 맛으로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물, 홉, 보리와 하이네켄의 에이-이스트(A-yeast)만을 사용하여 양조된다는 것은 하이네켄 오리지널과 동일한 양조과정이지만, 하이네켄이 보유하고 있는 차별화된 기술력인 매싱 프로세스(mashing process)를 통해서 하이네켄 실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맛을 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처 msbing

 

하이네켄 실버 알코올 도수는 하이네켄 오리지널보다 1% 낮지만, 쓴맛 지수(IBU)는 10으로 하이네켄 오리지널의 쓴맛 지수 19와 비교해보면 쌉싸름한 맛이 절반 정도 낮아진 것으로 상당히 부드러워진 것이다.  500 밀리 캔과 330 밀리 캔, 330 밀리 병 3종류로 출시되는데, 대형 마트 및 슈퍼마켓, 편의점, 레스토랑, 바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하이네켄에서는 이번 하이네켄 실버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스무스하게 넘어간다 (Unexpectedly Smooooth)’라는 캠페인도 같이 진행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네켄 실버의 캠페인 영상에서는 회식자리나 다소 딱딱한 분위기의 모임 등 경직되고 다소 불편한 상황 속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시작되는데, 이때 하이네켄 실버를 마시면서 친구들과 즐기는 캐주얼하고 에너지 넘치는 파티 상황으로 부드럽게 넘어가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이 캠페인 영상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하이네켄 실버의 주요 특징과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잘 전달하고 있는 것 같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하이네켄은 전통적인 술자리 분위기보다는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자유롭고 편하게 즐기는 자리를 선호하는 Z세대의 변화된 음주 문화 분위기도 반영하고 있다.

 

하이네켄 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하이네켄에서는 소비자의 니즈가 반영되는 제품들을 출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하이네켄 실버도 Z세대의 변화된 음주문화가 고려되고 반영된 제품이다”라며 “Z세대는 더 이상 술을 취하게 마시거나 모임자리의 윤활제 역할로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술의 다양한 맛을 친한 사람들과 가볍게 즐기는 문화적인 성향이 높다.

 

이러한 변화된 트렌드를 반영하여 가볍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하이네켄 실버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도 갖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출처 msbing

 

한편, 하이네켄 실버는 하이네켄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인의 입맛에 맞춰서 개발된 제품이라고 하며, 대한민국에 선보이긴 전에 베트남과 중국, 대만 등에서 성공적인 출시를 전하고 있다.

 

2022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APAC) 국가 및 유럽 등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선보이게 되는데, 지난 10년 내 하이네켄에서 출시한 제품 중에서 가장 대규모급으로 론칭하였다고 한다.

 

출처 msbing

베트남에서 출시된 하이네켄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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