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편의점 마감 할인 상품들을 배달로도 주문 가능하게 되었다.
라스트 오더를 이용하면 편의점 마감 할인 상품들을 배달로 받아볼 수 있는데, 이 서비스가 론칭되었다.
현재는 모든 편의점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전국 세븐일레븐 5,000여 개 점포를 통해서 마감 할인상품 배달이 가능하다.
마감 할인상품에 대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스트 오더는 지난 10월 1일부터 세븐일레븐 편의점 상품 배달 서비스를 통해서 새롭게 선보인다고 한다.
기존에 운영되었던 라스트 오더 세븐일레븐 편의점 픽업 서비스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이나 비식품 상품을 픽업 기반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였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론칭하는 편의점 배달 서비스는 전국에서 운영 중인 세븐일레븐 5천여 개 점포에서 일반 상품에 대해 상시적으로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며, 이와 동시에 유통기한이 임박 할인상품들도 배달 서비스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서비스 대상품목은 도시락, 유음료, 삼각김밥 등 23개에 달하는 카테고리의 5천여 개 상품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10월 한 달간은 배달 주문 시 마감 할인 상품에 대해 최대 45%, 일반 상품은 최대 15% 할인으로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라스트 오더 론칭이 시작되는 10월 한 달간은 배달 론칭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는데, 10월 한 달간, 라스트 오더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마감 할인 상품은 최대 45%, 일반 상품은 1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5%까지 할인된다고 한다. 최소 주문금액은 1만 원 이상이며, 배달 서비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라스트 오더 서비스는 편의점, 백화점,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소상공인 매장의 마감 할인 O2O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
지난 2020년 2월 세븐일레븐과 라스트 오더가 편의점 마감 할인 서비스를 처음으로 시행이래 현재는 서비스가 적용되는 점포 수가 전국 3만 5천여 점에 달하며, 지난 9월 기준으로 전년대비 라스트 오더 매출액은 30% 이상 증가하였다고 한다.
현재 라스트 오더에서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유통상품, 과다재고상품, B급 농수산물 및 refurbish 상품, 친환경상품 등을 라스트 오더 배송관(앱 & 웹)에서 판매 중에 있으며, 더욱더 다양한 상품을 제공키 위하여 상품 발굴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
라스트 오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미로는 지난 2021년 '아기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같은 해에 '서울 4대 미래 성장산업 유망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되었었다. 2022년 현재까지의 누적투자금액은 약 90억 원에 달하고 있다고 한다.
아기 유니콘 기업이라는 것은 기업 가치가 1천억 원 미만의 유망한 중소기업을 말하며, 그다음 상위단계로는 예비 유니콘 기업이 있는데, 이는 기업 가치가 1천억 원 이상에서 1조 원 미만에 해당되는 기업이고, 유니콘 기업은 1조 원 이상의 기업 가치가 있는 기업을 의미한다.
주식회사 미로의 오경석 대표는 “라스트 오더에서는 항상 자원의 순환을 활성화하여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하고 실행하고 있다.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탤 수 있도록 라스트 오더 마감 할인 배달 서비스를 더욱더 개선하고 확대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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