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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올반 프리미엄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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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가서 즐기는 외식 대신에 집에서 즐겨보자는 분위기 속에서, 신세계푸드에서 판매 중인 올반 프리미엄 RMR이 인기라고 한다.

 

고물가로 지갑이 얇아지면서 밖에서 외식을 하는 대신에 집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레스토랑 간편식(프리미엄 RMR: Restaurant Meal Replacement - 레스토랑 대체 음식 정도로 이해하면 될듯하다.)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11월 28일 신세계푸드의 자료에 따르면 6년 연속으로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봉밀가’와 콜래버레이션 하여 선보인 ‘올반 봉밀가 프리미엄 RMR’ 3종(평양식 메밀국수 2종과 한우고기곰탕)의 최근 3개월(9~11월) 간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직전 3개월(6~8월)과 비교하여 약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특히 찬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철의 인기 메뉴인 한우고기곰탕의 판매량은 47%씩이나 증가하며 전체 판매량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 foodnews
 

전체 판매량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신세계푸드 올반 '한우고기곰탕' 패키지

 

이 처럼 프리미엄 RMR이 인기인 이유는 경제 전반에 걸친 고물가 영향으로 외식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신세계푸드는 분석하고 있다.

 

특히 식품업체들의 제조 노하우와 유명한 맛집들의 레시피가 서로 결합돼서 선보이는 프리미엄 RMR들이 집에서 간편하게 하는 조리과정만으로도 외식 때 매장에서 즐기던 맛과 유사하게 구현됨으로써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RMR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진 것도 인기을 끌고 있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올반 봉밀가 프리미엄 RMR 3종은 2018~2023년까지 6년 연속으로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선정되고 있는 봉밀가의 대표 메뉴인 ‘한우고기곰탕’ ‘평양식 메밀 비빔국수’ ‘평양식 메밀 물국수’로 구성되어 있다.

 

한우고기곰탕은 100% 한우로만 우려진 진한 육수와 얇게 썰어진 한우 사태살이 들어가 있는데, 제품을 개봉한 후 냄비에 부어서 끓이거나 냉동 상태의 제품을 봉지채로 끓는 물에 넣어서 중탕하기만 하면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완성된다. 평양식 메밀국수 2종은 메밀가루, 정제염, 밀가루가 최적의 비율로 배합되어 반죽되어 제면 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신세계푸드에서는 계속되고 있는 고물가 상황에서 프리미엄 RMR의 인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올반 봉밀가 프리미엄 RMR 판매처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비롯하여 G마켓, SSG닷컴, 옥션, 쿠팡, 11번가 등으로 확대하였다고 한다. 또한 다가오는 12월 5일까지 쿠팡에서 한우고기곰탕 구매 시에는 2,000 원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도 한다.

 

신세계푸드 측은 “지속적인 외식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하여 전문 음식점 수준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RMR이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유명한 맛집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와도 콜래버레이션을 전개하여 신세계푸드 올반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면서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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