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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어 계절을 맞이해 맛집 몇 군데 소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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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어 좋아하시나요. 바야흐로 대방어 철이 도래하였는데, 본격적인 대방어 철은 찬바람이 슬슬 불기 시작하는 11월부터 3월까지의 겨울철이 제철로 기름기와 살이 올라서 가장 맛있는 상태라고 한다. 여기서는 대방어 맛집을 몇 군데 소개해본다.

 

출처 dk.asiae.co.kr
 
 
 

날씨가 추워지는 계절이 꼭 먹어봐야 하는 제철 음식 중 하나로 방어를 꼽을 수 있다. 서울 시내에 각기 다른 매력을 품고 있는 대방어 맛집들이 많은데, 여기서는 3군데 맛집을 소개하고 알아보고자 한다.

 
 

수유역의 '대광어회집' 

출처 dk.asiae.co.kr

 

 

가게 이름은 대광어회집이지만, 겨울철로 접어들게 되면 대방어 회집으로 가게 이름을 바꿔도 무방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가게이다. 인근 주민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는 곳이기에 방문할 시에는 웨이팅을 감수해야만 한다고 한다.

작은 매장처럼 보이지만, 옆 건물 지하에는 더욱 넓은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회전율은 빠른 편이다. 어묵탕, 고등어 무조림, 고구마튀김, 야채무침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고 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메뉴는 다른 횟집과의 차별화되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이곳을 소개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 이유이다. 대방어 회가 굉장히 두툼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두툼함에도 불구하고 그 양이 절대로 적지 않다는 것도 또 다른 이유이다.

김 위에 기름장을 찍은 대방어 한 점을 올려서 입안으로 넣으면 쫄깃쫄깃하면서도 기름기 넘치는 맛은 그대로 느낄 수 있는데,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무순이 없다는 정도이다.

 

길동역의 대방어 맛집 '광어 2마리' 

출처 dk.asiae.co.kr

 

매장 밖에 설치된 수조 속 방어 크기에 압도되어 자연스럽게 들어가게끔 만드는 곳이다. 단품으로 회만 주문해도 되지만, 단돈 1만 원을 추가하면 유부초밥, 미역국, 생선조림, 고구마튀김 등의 곁들이찬으로 상을 푸짐하게 채울 수 있다. 그리고 여기서 제공하는 물도 한몫하는데, 살얼음을 띄워 제공해주는 헛개차는 별미이다.

 

쌈 위에 방어 한 점과 마늘이나 고추 그리고 쌈장을 올려서 먹으면 입안에서 고스란히 바다를 느낄 수 있다. 먹다가 좀 느끼하다고 생각되면 백김치 하나로 느끼함을 덜어줄 수 있다. 항상 그러하듯 마지막은 곁들이찬에 포함된 매운탕에다가 소주 한 잔은 제격이다.

 

망원역에 위치하고 있는 대방어 맛집 '우리 바다수산'

출처 dk.asiae.co.kr
 

 

우리 바다수산이라는 횟집은 꽤 많이 있는데, 여기서는 바로 망원역 앞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2층까지 있음에도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분비는 곳이다. 일단 회를 주문하고 기다리면, 곁들이찬으로 철판과 계란을 제공해 주는데, 뜨거워진 철판 위에 날계란을 깨트려 직접 스크램블 혹은 달걀 프라이를 만들어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망원역 우리 바다수산의 회는 다른 곳에 비해서 얇은 편이지만, 방어의 모든 부위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초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초대리 밥까지 있으며, 매운탕에는 순두부와 수제비 사리도 들어있어서 필수로 주문해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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