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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cellaneous

아바타2 올해 12월 개봉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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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에 무려 13년 만에 개봉된다는 영화 아바타 2 시사회가 60초 만에 끝났다고 한다. 대체 시사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길래 60초 만에 끝났는지 궁금해서 그 이야기를 포스팅해본다.

 

 

블록버스터 영화 ‘아바타 2′의 예고편 공개 시사회가 진행되었다고 한다. 이전부터 아바타 2가 언제쯤 나오나 기다리던 때가 있었는데, 무려 13년이 지났다고 하니 잠시 깜짝 놀랐다. 아무튼 시사회가 열렸다고 하는데 그 현장의 소식을 전해 본다.

 

 

근데, 아바타 2 시사회가 아니라 아바타 2의 예고편 시사회이다. 여기서 뭔가 빨리 끝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마도 다음번 시사회도 왠지 예고편 형식으로 진행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기대감을 점점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게 하려는 마케팅인 것 같다. 

 

출처 msbing


영화 아바타 2 ' 웨이 오브 워터 ' 포스터

 
 

영화 속에 나오는 대사인 것 같다. “이것만은 변함없어. 우리가 어딜 가든지. 가족이 우리의 요새야.”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블록버스터 영화 ‘아바타 - 물의 길’(이하 아바타 2)이 지난 5월 3일(화요일) 오후 시간에 예고편을 공개하였다고 한다.

 

약 60초짜리 예고편에서 들려준 대사는 위에서 언급한 한 줄이 전부라고 한다. 가족이 우리의 요새라는 점을 강조하다 시사회가 끝난 것이다.

 

이날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예고편 시사회 영상은 3D 포맷으로 상영됐다고 한다. ‘물의 길(the way of water)’이라는 부제에서 대략 짐작할 수 있듯이, 아바타 2는 물을 중요한 무대로 삼고 있는 것 같다.

 

화면의 상당 부분은 바다와 물속에서 펼쳐졌다고 얘기한다. 또한 ‘나비족’과 인류의 충돌도 여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처 msbing

 

이날 아바타 2 시사회는 객석에 앉자마자 단 60초 만에 끝나버렸다고 한다. 음식으로 치면 애피타이저라 부르기에도 민망한 티저 예고편이었다.

 

단 1분짜리 예고편만을 상영하기 위하여 영화관을 빌려서 시사회를 여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만큼 기대작이라는 방증일 수도 있다.

 

‘아바타’는 2009년 3D 영화로 개봉되어 전 세계에서 28억 4737만 달러(약 3조 5663억 원)라는 엄청난 흥행 수익을 올렸으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에서 1위 기록을 무려 13년째 지키고 있는 영화이다.

 

잠시 이런 수익이 얼마 큼인지 잘 인지되지 않아서 계산해 본다. 3조 5천억 원 수익이면 5000만 원 자동차를 약 7만 대 판매하였을 때의 매출액과 비슷하게 나오니, 이제야 어마어마한 수익임이 실감 난다.

 

스토리 전개는 지구의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판도라라는 행성으로 간 인류가 그곳의 원주민인 ‘나비족’과 대립하는 과정에서 전직 해병대원이었던 제이크 설리반(샘 워싱턴)이 아바타 프로그램을 통해서 나비족 중심부에 투입되면서부터 이야기는 펼쳐진다.

 

국내에서도 1348만 관객을 불러 모으며 한때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출처 msbing

 

아바타 2는 13년 만에 나오게 되는 속편이다. 2009년 아바타의 감독이었던 제임스 카메론이 메가폰을 다시 잡았고 조 샐다나, 샘 워싱턴, 시고니 위버 등이 주요 인물로 출연한다고 한다.

 

제작자 존 랜다우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시네마콘 행사에서 ‘아바타 2′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면서 “본편은 오는 12월 16일에 관객들과 만나게 될 것이다”라며 “오직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영화적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라고도 말했다고 한다.

 

역대 영화를 보면 할리우드 영화나 국내 영화들도 속편에서 그다지 큰 흥행을 이뤄낸 영화가 그리 흔치 않은데, 과연 이번에 상영되는 아바타 2가 이런 징크스를 깰 수 있을 것인지도 관심거리라 할 수 있다.  

 

출처 msb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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