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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을 위한 카타르 여행지 마을 10곳을 소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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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1월 월드컵 시즌이 오면 경기도 볼 겸 여행도 할 겸 왠지 카타르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과연 카타르에는 어떤 여행지가 있는지 알아본다. 그저 사막과 도시만 있지는 않을 것 같다.

 

우선 카타르의 마을 여행지를 보기 전에 수도 도하의 모습을 한번 보고 떠나보자

 

출처 msbing

 왠지 두바이의 분위가 가 느껴지는 카타르 도하의 낮과 밤 

출처 msbing

 

카타르 수도 도하가 급속히 발전하는 동안 카타르의 많은 마을은 수십 년 동안 대부분 옛날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해 오고 있다.

 

이중에는 심지어 지난 100년 이내에 버려진 마을도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버려진 마을의 건물, 모스크 및 성채의 잔해가 카타르의 풍부한 역사를 간직하게 해주고 있다.

 

혹시나 카타르 여행을 계획하는데, 번잡하고 화려한 도하를 벗어나 여행하고 싶다면 아래 나오는 매력적인 마을을 방문하는 것도 좋다. 이러 마을 중 일부는 다른 곳에는 없는 인상적인 역사적 명소가 있을 수 있으니 카메라 휴대는 필수다.

 

1. 알 코르

출처 brunch

 

한때 알 코르는 카타르 진주 산업의 중심지였다고 하며, 3개의 망루가 알 코르의 스카이라인을 장식하는데, 그중 일부는 원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고 한다.

 

알 코르의 인기 해변은 알 타키라 비치인데, 부드러운 바람을 맞으며 햇볕 아래서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낚시와 카약은 가장 인기 있는 액티비티 중 하나라고 한다.

 

좀 더 한적한 곳을 원하면 파케 비치나 퍼플 아일랜드 비치가 유명한 알 코르 아일랜드도 좋을 듯하다.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알 다 키라 맹그로브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조류 관찰을 즐길 수 있다. 홍학과 같은 독특한 조류와 식물을 가장 잘 관찰하는 방법은 카약을 타고 맹그로브 숲을 통과하는 것인데, 겨울 동안 홍학, 왜가리와 같은 철새를 볼 수 있는 섬인 자지랏 빈 가남도 꼭 방문해 봐야 할 곳이라고 한다.

 

알 코르에서 북쪽으로 약 50 킬로미터 떨어진 알 자사 시야 암각화 유적에는 874개에 달하는 컵 자국, 배, 발자국 및 독특한 심벌의 암각화가 있다.

 

2. 알 와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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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와크라는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전형적인 아랍 마을 모습이다. 도하에서 가까운 편이지만 어렴풋이 보이는 고층 빌딩의 그림자를 피하기에 완벽한 곳이며, 부두 옆에는 카타르 중세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알 와크라 문화유산 마을도 있다.

 

알 와크라 수크의 골목길과 안뜰을 걸으면 작은 마을을 큰 항구 도시로 바꾼 고기잡이와 진주 양식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데, 복원된 17세기 사원과 알 와크라 포트도 둘러보면 좋을 듯하다. 해변에서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건축물인 셰이크 가 님 빈 압둘라만 알 타니의 집을 볼 수 있다.

 

중동 여행을 할 때 수크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데, 수크는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상업지역을 말한다고 합니다. 

 

3. 메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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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사이드는 도하와 알 와크라 사이의 작은 산업 도시이지만 사막 사파리 덕분으로 도하에서 당일치기 여행지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해 질 녘 타이어 공기압을 뺀 사륜구동 차량을 타고 모래 언덕 위를 달리거나 패러글라이딩을 할 수 있는데, 모험으로 가득 찬 하루를 보낸 후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별이 빛나는 하늘 아래 촛불을 켜놓고 카타르의 전통 저녁 식사를 즐기는 것도 좋은 시간일 듯하다.

 

메사이드는 작은 산업 도시여서 숙소가 많지 않지만 도하까지 불과 40분 거리에 있어 많은 여행사에서 호텔 픽업 및 드롭 오프를 포함한 일일 투어를 제공한다고 한다. 8시간 동안 진행되는 사막 사파리에 참가하려면 최소한 48시간 전에는 예약해야 한다고 한다.

 

 

4. 알 주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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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알 주바라는 카타르에서 가장 인상적인 성벽 도시 중 하나이다. 알 주바라는 18세기와 19세기경 무역 중심지로 번성했지만 진주 무역이 쇠퇴한 19세기 초에 버려졌다. 하지만 사막에서 날아온 모래 덕분에 궁전, 안뜰 주택, 회교 사원, 어부의 오두막집과 같은 유서 깊은 건물 유적이 잘 보존되어 있다.

 

알 주바라를 방문하는 동안 근처의 칼아트 무라이 르 성채도 들러보면 좋다. 이곳에서 최고의 이슬람 건축을 감상하고 사막의 상수도가 어떻게 보호 및 관리되는지 살펴볼 수도 있다.

 

5. 알 라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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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알 라얀에는 18세기와 19세기에 세워진 온전한 요새와 모스크를 포함하는 역사 지구가 있으며, 와트나 몰과 몰 오브 카탈 같은 훌륭한 쇼핑가도 있다.

 

카타르 재단의 일부인 카타르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는 국제적인 콘서트와 회의가 많이 열린다. 1,011헥타르 부지 안에는 시드라 병원, 카타르 사이언스 & 테크놀로지 파크가 있다.

 

또한 알 라얀에서 마 타프 아랍 현대 미술관을 방문하면 현대 미술도 감상할 수 있다.

 

6. 알 루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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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루와이스는 한때 카타르에서 가장 중요한 어업 중심지 중 하나였다. 과거로 안내할 역사적으로 중요한 어부의 오두막이 이를 증명해 준다. 같은 이름의 17세기 모스크는 카타르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여겨지는데, 대부분의 여행객은 유서 깊은 건축물 및 큰 항구와 함께 인근의 알 자사 시야 암각화를 보기 위해 알 르와이스를 방문한다고 한다.

 

알 자사 시야 암각화는 알 루와이스에서 약 20분 거리에 있으며, 약 900개의 석회암 암각화는 한 줄로 늘어선 컵, 배, 장미꽃 무늬, 발자국 모양을 묘사하고 있다. 카타르 전역에 수십 개의 암각화가 있지만 그중 알 자사 시야는 기원전 1500년에 만들어진 가장 인상적인 암각화라고 한다.

 

7. 코르 알 우데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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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 알 우데이드는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국경 바로 옆에 있다. '내해'라는 별명이 붙은 이 정착촌은 바다가 사막을 침식하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라고 한다. 이 카타르 자연보호구역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없지만 고요한 바다 옆에서 휴식을 취하기 위해 모래 언덕을 오를 가치는 있어 보인다.

 

코르 알 우데이드는 사람들이 거의 살지 않아서 자체 생태계가 잘 발달되어있다고 한다. 사막 사파리, 수영, 일광욕을 즐기다 보면 거북이나 듀공과 같은 희귀 동물들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8. 알 샤말(마디낫 아시 샤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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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깊은 마을로 자연 지역 및 고고학 유적지가 풍부하여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지역이다. 인구는 약 5천 명뿐이지만 알 샤말은 마디낫 아시 샤말 또는 카타르의 '북쪽 도시'로 알려져 있다. 아라비아 만으로 둘러싸인 알 샤말은 많은 모래 해안선이 펼쳐져 있지만 버려진 정착촌과 요새가 주로 인기하고 한다.

 

콰랏 알 타 카브는 알 샤말에서 가장 매혹적인 사막 마을 중 하나로, 이곳에서는 이슬람 양식의 주택, 묘지 및 벽으로 둘러싸인 요새 유적을 둘러볼 수 있다. 인근의 상징적인 알 주바라 고고학 유적지는 2013년부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9. 움 살랄 모하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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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 북쪽으로 10 킬로미터 떨어진 움 살랄 모하메드는 유서 깊은 건축물과 3개의 환경보호구역으로 구성된 요새 도시이다.. 수나이, 와디 술탄 및 움 알 아마드 보호구역은 약 10 킬로미터에 달하며 풍부한 생물 다양성과 거대한 사막 관목 경관으로 유명한데, 세계에서 가장 큰 인공 숲이 여기에 조성될 예정이라고 한다.

 

역사에 더 관심이 있다면 19세기 바르잔 파수대나 움 살랄 요새와 같은 명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움 살랄 알리에는 5천 년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선사 시대 매장지가 있다.



10. 알 주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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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주메일은 카타르의 알 샤말 행정 구역의 알 아리쉬와 알 루와이스 사이에 위치한 버려진 마을이다. 카타르는 경제 호황 이전에 주로 진주 양식과 어업에 의존했던 나라이다. 이런 옛 무역이 쇠퇴함에 따라 알 자 메일과 같은 해안 도시는 버려지고 여행객들이 방문할 만한 유서 깊은 건축물들은 유적으로 남아있다.

 

대부분 마을 주택들은 벽과 출입구만 남아 있지만 땅에는 도기, 구슬 및 가정용품의 파편이 흩어져 있다. 요새와 함께 알 주메일에서 가장 인상적인 구조물은 아직까지도 건재한 모스크의 뾰족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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