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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cellaneous

이케아 팝업스토어 새삶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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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팝업스토어라니, 과연 어떤 팝업스토어인지 궁금해진다.  

 

출처 dk asiae
 

 

코로나 팬데믹으로 외출이 제한되고 집콕 시간이 늘어나면서, 여러분의 ‘집’ 공간이라는 의미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초반에는 구속받는 느낌으로 답답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집에서 할 수 있으면서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집 생활을 유지하게 되었죠 다행히 5월 들어서 외부에서 마스크 없이 돌아다닐 수 있게 됐지만 아직은 좀 더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각자 집이라는 공간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게 그런 마음을 반영이라도 하듯, ‘새 삶스럽게’라는 타이틀로 집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곳이 생겼다고 하는데, 수유역 근처에 생긴 이케아 팝업스토어라고 합니다.

변화된 삶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설루션을 제안하고 있다네요. 팝업스토어 타이틀 ‘새 삶스럽게’는 수많은 ‘처음’이라는 것이 시작되는 곳이 바로 집인데, 그곳에서 새로운 발견을 담는 의미라고 하네요.

출처 dk asiae

쉑쉑 버거가 입점했다고 인근 주민들한테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수유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공유 주거 플랫폼인 에피소드 수유 838이라는 큰 건물 안 이케아 팝업스토어가 있다고 하며, 이 플랫폼은 수유에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건물이라고 합니다.

수유 838 건물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들어가는 수, 공간의 수를 의미한다고 하는데, 이케아 팝업스토어는 2층에 위치한다고 합니다.

 

출처 dk asiae
 

 

이케아 팝업스토어 입구에 들어서면 오른쪽 벽면에 이케아의 새로운 광고와 함께 ‘당신에게 집은 어떤 의미인가요?’하는 질문이 눈에 들어온다.

이 질문에 대해 쉽게 답할 수 없는 사람들은 이케아의 전시를 보면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dk asiae
 

 

입구 왼쪽 벽면에 설문조사로 선택한 4가지 키워드에 관한 설명 판들이 줄지어 있는데, 그 키워드는 바로 ‘커뮤니티’, ‘공간’, ‘리추얼(일상)’, ‘미래의 집’이라고 한다.

 

타이틀에 걸맞게 반대편 쪽에는 참여형 부스들이 집 모양 형태로 나란히 있다. 이 활동을 통해 집에 대한 다양한 의미를 찾아보도록 하고 있다.

출처 dk asiae
 

 

커뮤니티내가 속한 곳에 대한 소속감을 생각할 수 있는 곳이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달라진 삶 속에서도,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이를 이겨낼 수 있다는 것.

 

주거 형태로 시작해서 소속감을 느끼는 사람, 공간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해 실이 풀어지지 않도록 이어주면 된다고 한다. 참여한 분들이 만들어낸 하나의 미술 작품 같다는 생각이 든다.

출처 dk asiae
 

 

공간은 코로나오 인해 대부분의 자영업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인테리어 사업은 호황이었다는 말도 있는데, 그만큼 우리에게 집이라는 공간이 중요한 의미로 바뀐 것이죠. 

침실, 화장실, 거실, 발코니, 부엌, 욕실 중 어디에서 마음이 편안해지나요? 레고 블록을 이용해 해답을 찾고, 빈 공간에 레고를 꽂아서 자신의 발자취를 남겨 볼 수 있는 재밌는 활동이라고 하네요.

 

출처 dk asiae
 
 
출처 dk asiae

 

리추얼(일상)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자칫 삶의 균형이 깨질 수 있는데, 자신의 리추얼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카드에 자신만의 리추얼을 적고 박스에 넣는 간단한 액티비티이다. 여러 사람의 리추얼을 보면서 ‘이런 것도 있구나!’, ‘이건 새롭네? 재밌겠다!’라고 하며 상상하는 즐거움이 있다.

 

출처 dk asiae
 

 

미래의 집자신이 좋아하는 걸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드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는데, 이케아는 그것을 상상케 하고, 꿈꿀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슬라이드가 넘어가며 다양한 문구로 질문의 해답을 찾는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숨이 탁 트이는 풀멍 / 출처 dk asiae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아침요가 / 출처 dk asiae

 

혼자만의 시간과 사람들과의 공감대로 형성하는 독서 / 출처 dk asiae

 

재택근무중에도 좋아하는 옷을 볼 수 있는 공간 /  출처 dk asiae

 

4 가지 키워드의 액티비티 부스를 넘어가면 또 다른 4 가지 콘셉트의 전시가 있다. 다양한 직업을 가진 4명의 리추얼(일상)을 반영해 미래의 집을 꾸몄다고 한다. 

출처 dk asiae
 

 

1시간에 5명씩 응모하여, 에피소드 수유 838에 마련된 집을 구경할 수 있다는데, 4개의 층은 보다, 듣다, 놀다, 읽다는 콘셉트로 이루어져 우리 삶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간단한 QR코드 설문을 통해서 1년 살기, 하루 살기 등의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한다. 동 이벤트는 5월 8일까지이니 관심이 있다면 늦기 전에 방문해보고 자신을 돌아보고, 공간을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추론해 보니 수유 838 공유 거주 플랫폼 실내는 이케아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에게 직접 살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케아의 홍보를 꾀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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