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진맥소주가 세계 주류 품평회에서 2년 연속으로 금상을 수상하였다는 소식입니다.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주류 품평회에서도 금메달 비롯하여 4개의 상을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솔직히, 안동소주는 이미 알고 있고 마셔도 봤는데, 안동 진맥소주는 처음 들어본다. 근데 주류 품평회에서 상까지 받았다고 하니, 꼭 한번 마셔봐야겠다.
세계 주류 품평회에서 2년 연속으로 금상을 수상한 안동 진맥 소주
한국의 프리미엄 전통 소주를 대표하는 안동 진맥소주가 세계적인 주류 품평회에서 2년 연속으로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하니 뿌듯한 느낌이다. 이제 술 분야에서도 일반 소주를 위시하여 한류를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2022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세계 주류 품평회(SFWSC)에서 진맥소주 53도와 오크 숙성 진맥소주는 가장 높은 상인 ‘더블골드’ 메달을, 진맥소주 40도는 2021년도에 이어서 ‘골드’ 메달을 수상하며 우리 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고 한다. 특히,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여 새롭게 출시되는 오크 숙성 진맥소주는, 소주의 지평을 넓히며 세계적인 품질과 풍미를 인정받았다는데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주류 품평회에서도 상을 수상한 안동 진맥소주
2000년에 시작된 샌프란시스코 세계 주류 품평회(SFWSC)는 전문적이고 엄격한 심사 기준으로 유명한 대회인데, 더블골드 메달 수상은 40여 명의 평가인 전원이 골드 점수를 부여했을 때에만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매우 까다롭고 엄격한 메달이라고 한다.
안동 진맥소주는 세계적인 주류 대회 중 하나인 런던 주류 품평회(LSC)에서도 진맥소주 53도로 금상을, 40도로는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고 한다.
런던 주류 품평회(LSC)는 상업적인 관점에서 엄격한 기준의 심사를 진행하는 주류 대회로, 품질점수(Q), 가치 점수(V), 패키지 점수(P)를 합산 평가하여 수상작을 엄선한다고 한다.
안동 진맥소주는 3년 전에 안동 맹개 술도가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로 지속적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소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한다.
최상의 원료를 선별하기 위하여 유기농법으로 직접 밀 농사를 지어 3단 담금 발효 후 상압 증류 방식으로 빚어진다는 진맥소주는, 밀 꽃의 깊은 향기가 풍부하게 머금을 수 있도록 저온 장기 숙성을 거쳐서 탄생되는 프리미엄 소주이다.
역사적으로 인구에 회자되며 화려했던 안동소주의 품격을 더욱 높이고, 나아가서는 국제무대에서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위스키, 진, 고량주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그리고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증류주로 성장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서 보면 당초부터 세계 시장을 겨냥하여 만든 오크 숙성 진맥소주가 해외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냈다는 점을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오크 숙성 진맥소주는 알코올 함량 40%와 54.5% Cask Strength로 출시하는데, 기존 라인업과 더불어 우리 술의 특별한 맛과 멋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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