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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막걸리에서 비건 막걸리가 나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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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막걸리로 유명한 지평주조에서 국내 최초로 '비건 막걸리'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합니다. 지평주조는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지구를 살리는 가치소비에 동참한다고 하는군요.

 

출처 sommeliertimes

 

지평주조에서 생산한 '지평 생 쌀막걸리'와 '지평 이랑이랑' 등 기존 전 제품에 대하여 비건 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전통주 문화 기업으로 우리들에게는 지평막걸리로 유명한 지평주조에서 막걸리 업계 중에서는 최초로 비건 인증을 획득하면서 지구를 살리기 위한 발걸음에 동참하고 있다.

 

지평주조는 한국 비건 인증원으로부터 ‘지평 생 쌀막걸리’, ‘지평 일구이오’, ‘지평 생 옛 막걸리’, ‘지평 이랑이랑’ 등 기존에 판매하고 있었던 4종 전 제품에 대해 비건 인증을 받았다고 전하고 있다. 우수한 품질 및 고유의 맛을 입증받고 있는 지평주조에서 기존 제품으로 그 선택의 폭을 넓혀 비건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국내 최초 막걸리에 대한 비건 인증을 진행했다고 한다.

 

이번에 지평주조 막걸리에 대해 비건 인증을 진행한 한국 비건 인증원은 식품 및 화장품의 비건(Vegan) 인증과 보증을 담당하는 정식 기관이다.

한국 비건 인증원은 제조, 조리, 가공 단계에서 동물 유래 원재료 포함 여부, 동물실험 여부 등등의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100%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한 제품에 대하여 비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 비건 인증으로 지평주조의 막걸리 전 제품 패키지는 한국 비건 인증원 비건 인증 마크가 부착될 것이라고 한다.

출처 msbing

 

보통 편의점에서 많이 찾는 막걸리는 장수 막걸리 아니면 지평 막걸리인데, 지평 막걸리가 비건 인증을 받았다고 하니, 아무래도 다음에 막걸리를 구입할 때 지평 막걸리를 더 찾을 것 같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하여 소비를 할 때 개인적인 신념이나 가치를 더하는 ‘미닝 아웃(Meaning Out)’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면서 2008년만 해도 불과 15만 명정도 였던 비건 인구는 지난해인 2021년에는 무려 250만 명으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지평주조는 이렇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Needs를 반영하기 위해 기존 전 제품을 포함하여 비건 인증을 진행함으로써 꼼꼼하고 까다로운 비건 소비자들도 막걸리를 부담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평주조 측에서는 “그동안 국내에는 비건 인증을 획득한 막걸리가 없어서 비건 소비자가 막걸리를 즐기는 데 있어서 다소 제한적인 경향이 있어왔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지평주조에서는 비건을 포함한 모든 소비자들이 우리 술인 ‘막걸리’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비건 인증을 받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평주조는 지구를 살리는 가치소비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제품 개발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출처 msbing

막걸리를 생각해보면 거의 플라스틱 병으로 되었는데, 지구를 살리는 가치소비를 생각한다면 플라스틱 대신 보다 친 환경적인 패키지로 나오면 어떨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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