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거리 노선으로 확장을 꾀하고 있는 있는 국내 LCC 티웨이항공에서 다가오는 12월 28일부터 인천-치앙마이 노선을 재개하며 매일 운항한다는 소식이다.
치앙마이 노선 프로모션 행사 중인 티웨이항공
그런데, 프로모션 할인폭이 뭔가 심쿵하지는 않는 것 같다.
티웨이에서는 인천-치앙마이 노선 운항 재개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1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1월 30일까지 2주간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 중에 있다.
티웨이항공이 다가오는 12월 28일부터 인천-태국 치앙마이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운항 스케줄은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운항이 중단된 지 무려 34개월 만에 재 운항하게 되는 것이다.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 지방의 주요 도시이며 사원과 초원 등 역사적으로, 자연적으로 다양한 볼거리에 따뜻한 날씨 때문에 골프를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였던 지역이다.
또한 수도인 방콕보다 여유롭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태국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관광지로, 코로나 발병 이전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한 달 살아보기의 성지’로 부각되고 각광받으면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지역이기도 하다.
인천-치앙마이 노선은 LOCAL TIME(현지 시각) 기준으로 오전 8시에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하여 낮 12시 30분 치앙마이에 도착하고, 치앙마이 공항 출발 항공편은 오후 1시 30분에 출발하여 오후 8시 20분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티웨이항공에서는 인천-치앙마이 노선 재개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1월 16일(수) 오전 10시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간 항공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는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1인 편도 총액은 306,000 원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왕복 항공권 예약 시에는 할인 코드란에 ‘ICNCNX’를 입력하면 즉시 5%의 운임 할인이 적용되는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동 프로모션을 통해 구입한 항공권의 유효한 탑승 기간은 오는 12월 28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라고 한다. 더불어 오는 11월 30일까지 카카오페이, NH농협카드로 결제 시에는 최대 20,000 원 중복 할인되는 쿠폰도 제공한다고 한다.
이번에 재개되는 인천-치앙마이 노선은 인천-방콕 노선과 대구-방콕 노선에 이어서 재개되는 세 번째 태국 노선 운항이다. 또한 티웨이항공에서는 다가오는 12월 중으로 인천-오키나와, 인천-비엔티안(라오스), 인천-선양(선양), 김포-타이베이(대만) 노선을 재개할 계획이며, 인천-시드니, 제주-타이베이(대만) 노선으로도 신규 취항하는 등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려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에서는 “2022년 겨울에는 다양한 동남아 여행지 중에서도 비교적 한적하고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태국 치앙마이 여행을 추천드린다”라며 “국제선 노선 재 운항을 통해서 공급석을 확대하여 여행객들의 선택의 폭을 확장하면서 여행 편의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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