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iscellaneous

포켓몬 비행기 운항 시작하는 티웨이항공

반응형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하나인 티웨이항공은 12월 말부터 국내 항공사 중에서 최초로 <피카추 제트> 포켓몬 비행기 운항을 시작한다고 한다.

 

출처 travelinfo

 

포켓몬 그림으로 래핑 된 티웨이항공 항공기 모습 

 

비행기 외부는 물론이고 내부에도 모두 포켓몬 그림으로 꾸며져 탑승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전달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다가오는 12월 말부터 인기 애니메이션 콘텐츠인 ‘포켓몬’으로 디자인한 ’ 피카추 제트 TW’의 운항을 개시한다고 한다.
 
포켓몬 캐릭터로 특별하게 디자인된 티웨이항공의 ‘피카추 제트 TW’는 주식회사 포켓몬(The Pokmon Company)에서 항공사 등과 진행하고 있는 ‘하늘을 나는 피카추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한다.


 
일본의 저비용항공사인 스카이마크(SKYMARK), 대만의 넘버원 항공사인 중화항공(CHINA AIRLINES) 그리고 싱가포르의 저비용항공사인 스쿠트(SCOOT) 뒤를 이어서 한국에서 는 티웨이항공을 통해서 선보이는 것이다. 국내에서 포켓몬으로 래핑 한 비행기는 이번 티웨이항공의 ‘피카추 제트 TW’가 처음이라고 한다.


 
티웨이항공의 ‘피카추 제트 TW’의 외관 래핑은 컬러풀한 스포트라이트가 번쩍이며 빛나는 스테이지에서 포켓몬들이 음악에 맞춰서 즐거워하는 모습이 담아내고 있다. 항공기 외관의 래핑뿐만 아니라 항공기 기내 장식, 각종 소모품 등등의 티웨이항공의 다양한 곳에서 색다른 경험을 만나볼 수 있다.


 
티웨이항공의 '피카추 제트 TW'기내에 들어서게 되면 그 순간에 맞춰 특별하게 준비된 보딩 음악이 탑승객들을 맞이한다고 하며, 보딩패스, 배기지 팁스, 종이컵, 면세품 쇼핑백, 기내 헤드레스트 커버, 기내 창문에 부착된 포켓몬 등등을 통해서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2023년 1월 1일 출시될 예정인 ‘피카추 제트 TW’ 모형 항공기, 쿠션 파우치 형태의 담요, 키링, 젤 펜 3종 세트의 기념품을 기내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의 ‘피카추 제트 TW’ 항공기는 오는 12월 말부터 김포 국제공항에서 국내선 노선과 김포-대만 송산 노선 운항에 주로 투입될 예정이라고 전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측 에서 는 "남녀노소 모두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포켓몬을 통해서 색다른 여행의 설렘을 전달하고 즐거운 추억도 선사해 드리려고 한다”라고 전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포켓몬과 피카추에 대한 인기는 인정하고 알겠는데, 항공기 외부에 래핑하고 실내도 알록달록하게 꾸며놓는 것이 과연 얼마나 항공사 좌석 판매에 기여할지 궁금하다. 

 

이러한 이벤트성 행사는 항공사의 좌석 판매 촉진보다는 항공사가 광고주로부터 광고비를 받고 래핑 해주고 운항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