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와 스웨덴으로 압축되는 북유럽 패키지 여행

핀란드와 스웨덴 2개국으로 압축되고 업그레이드된 북유럽 패키지여행을 소개합니다.

 

쿠오니 코리아에서 핀란드와 스웨덴 2개국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 출시하고 있다.
북유럽 사우나, 산타마을, 오로라 관광 등 겨울 시즌 체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출처 travelnews

  핀란드 산타마을 로바니에미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북유럽 패키지여행 상품이 진화하고 있다. 방문 도시들이 줄어든 대신 새로운 목적지가 추가되고 계절과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경험 위주의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북유럽 패키지 상품들은 주로 3~4개국을 들르는 일정으로 판매돼 왔었다. 한나라에서 1 도시 일정의 상품이 다양하게 구성된 서유럽과 동유럽 상품과 비교하면 짧은 일정에 여러 도시를 둘러보는 상품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최근 들어 핀란드와 스웨덴 2개국 일정의 북유럽 패키지 상품이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핀란드관광청(Visit Finland)과 스웨덴 무역투자 대표부(Business Sweden)가 콜래버레이션 하여 구상한 2개국 일정의 상품인데 쿠오니 코리아에서 판매하고 있다. 그동안 개별여행객들의 수요는 꽤 있었지만 패키지여행으로는 접하기 어려웠던 곳들을 중심으로 활성화시켜보자는 취지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출처 travelnews

북유럽 패키지의 하이라이트 오로라 헌팅

 

주요 일정은 헬싱키-로바니에미-라플란드-키루나-스톡홀름-헬싱키로 이어진다. 도시 간 이동은 핀란드의 야간 침대열차, 항공 및 발트해 실자라인 크루즈를 이용하는데 여행사별로 테마에 따라서 다르게 구성되어있다. 이번 핀란드와 스웨덴 2개국 상품 하이라이트는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체험이다.

 

핀란드 수도 헬싱키에서는 북유럽 디자인 가이드 투어와 더불어 뜨끈뜨끈한 핀란드식 사우나를 즐겨보고, 라플란드 산타마을에서 로맨틱한 겨울을 경험하고 스웨덴 키루나에서 스키, 개썰매 그리고 오로라 헌팅까지 겨울 시즌에 더욱더 빛을 내는 액티비티를 경험 일정이다. 특히 스웨덴 키루나의 경우에는 세계 10대 트레킹 코스로 꼽히고 있는 쿵스레덴(Kungsleden) 로드가 있는 지역으로 트레킹 성지로도 꼽힌다.

 

이번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쿠오니 코리아는 “핀에어의 협조로 다가오는 2023년 봄에는 스쿨 캠프, 여름에는 북유럽 하이킹(아비스코), 가을에는 오로라(사리셀카) 등 변화되는 계절마다 다른 테마를 더해서 사계절 내내 선보일 수 있는 북유럽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만들겠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현재 북유럽 2개국 상품은 혜초여행사, 참 좋은 여행, 여기 트래블, 탄템, 마이 리얼 트립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