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제주에 이색적인 스테이를 론칭 합니다.

국내 No.1 여행사인 하나투어가 제주도에 이색적인 스테이인 <다움> 론칭한다는 소식입니다.

 

북촌포구집 거실 모습 // 출처 travelinfo

 

 

제주도에 버려진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새로운 숙박시설로 활용하는 프로젝트이다.

1월 12일 하나LIVE 통해서 첫번째 다움 스테이에 대한 특가 판매 및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고 한다.

  

하나투어는 제주도의 빈집들을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신개념 숙박상품인 ‘다움’을 선보였다.

다움이라는 말은 '버려진 빈집에 다시 생명력을 불어넣어서 채움’이라는 의미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하나투어와 빈집을 전문적으로 재생시키는 스타트업 '다자요'간의 협업 프로젝트 일환으로, 새로운 숙박공간을 건설하는 대신에 철거 대상인 빈집들을 리모델링하여 숙박시설로 재탄생시킴으로써 고객들에게 새로운 숙박 경험과 의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한다.

다움 프로젝트는 제주 지역사회에서 떠오르고 있는 문제의 빈집들을 재탄생시켜서 ‘마을-웰니스’ 상품으로도 개발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해당 지역에 환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한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는 사업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제주의 자연을 지키면서도 제주스러운 공간에서 힐링을 하는 등 다양한 가치를 담고 있는 측면도 있다.
 

북촌포구집 스파 // 출처 travelinfo

 

하나투어는 지난 1월 3일 하나투어 x다자요 리사이클링 프로젝트인 '다움' 기획전을 통해서 첫 번째 상품인 제주스테이 ‘다움’ 북촌포구 집을 선보였었다. 북촌포구 집은 제주도의 한 해녀가 거주하였던 빈집을 리모델링한 스테이 공간으로, 다려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한눈에 들어오는 북촌 포구에 위치한 독채 숙소이다.

 

리모델링 전에 창고로 사용되었던 별채가 프라이빗한 깔끔한 스파로 탈바꿈하였으며, 돌담과 낮은 지붕 등 제주스러운 청취를 한껏 느끼면서 힐링할 수 있는 특징이 있는 숙소 공간이다. 북촌포구 집은 하나투어 단독 판매로 진행된다고 하는데, 하나투어닷컴 또는 하나투어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예약할 수 있다고 한다.

하나투어는 지난 1월 12일 오후 6시 30분 자사의 라이브 커머스 채널인 하나 LIVE를 통해서 북촌포구 집을 특가에 판매하였다는데, 평소 가격과 대비하여 최대 20만 원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이 진행되었으며, 선착순 예약자 50명에게는 렌터카 (찜카) 10만 원 쿠폰도 지급한다고 하였다.
 

북촌포구집 침실 // 출처 travelinfo

 

아직 하나투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북촌포구 집을 상세히 보지는 않았는데, 미디어에 노출된 북촌포구 집 사진은 거실, 침실과 스파만 공개되고 있어서 화장실도 같이 공개하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왜냐하면 보통 리모델링할 때 거실, 침실 같은 공간은 잘해놓지만 화장실은 좀 덜 신경 쓰지 않나 하는 노파심 때문이다.

 

그 외에도 하나투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북촌포구 집 오픈을 기념하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이벤트 게시물에 퀴즈 정답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서 숙박 지원금 20만 원과 제주도 테마 손세정제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고 한다.

한편, 하나투어는 제주스테이 ‘다움’의 첫 번째 결과물인 북촌포구 집을 시작으로 신풍리에 위치한 ‘신풍 넝쿨 집’과 수산리에 위치한 ‘수산 미깡 집’ 등 다움의 새로운 프로젝트 숙소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