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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익사이클 바삭칩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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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에서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 제품 ‘익 사이클 바삭 칩’ 팝업스토어 오픈하였다는 소식입니다.

 

먼저 푸드 업사이클링이라는 용어가 다소 생소할 것 같아서, 무슨 뜻인지 찾아보았다.

 

푸드 업사이클링이란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에 가치와 아이디어를 더해서 새로운 상품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말하는데,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에는 크게 2가지로 구분된다고 한다.

 

하나는, 음식물 쓰레기를 새로운 식품으로 탈바꿈하는 것인데, 식품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찌꺼기 같은 부산물을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예를 들면 귀리 가루나 망고 껍질로 만든 밀가루, 맥주 찌꺼기로 만든 쿠키 반죽 등이 이에 해당된다.

 

두 번째는, 상품 가치 떨어진 식품에다가 브랜딩을 더하는 것인데, 구멍 나거나 크기가 작은 B급 과일과 채소들을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못난이 채소를 모아서 만든 과일주 등이 이에 해당된다.

 

출처 foodnews

 

 

CJ제일제당에서는 푸드 업사이클링 제품인 ‘익 사이클 바삭 칩’을 소개하는 팝업 스토어를 서울 성수동 프로젝트 렌트 2호점에서 7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한다.

 

익 사이클 바삭 칩이라는 푸드 업사이클링 제품은 CJ제일제당의 식품 사내벤처 프로그램 '이노 백(INNO 100)'을 통해서 개발된 제품으로, 식품 제조 부산물인 깨진 조각 쌀과 콩비지가 60% 함유된 ESG경영 관점으로 고단백 영양 스낵류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식품 제조 시 생기는 부산물을 보다 가치 있게 쓰이는 푸드 업사이클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기획되었다고 한다. 익 사이클 바삭 칩과 함께 수제 맥주, 음료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Casual Bar 콘셉트로, 매일 정오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월요일 휴무) 운영한다고 한다.

 

출처 foodnews

 

 

이곳 팝업스토어에서는 CJ제일제당과 프로젝트 렌트가 함께하여 개발한 메뉴인 익 사이클 바삭 칩 2종(오리지널, 핫 스파이시)을 활용한 칠리 콘 카르네와 치즈 플래터 등을 맛볼 수 있으며, 비건 인증 수제 맥주 전문 브랜드 인천 맥주와 콜래버레이션 한 다양한 크래프트 맥주를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익 사이클 바삭 칩 캐릭터가 활용되거나 친환경 콘셉트가 녹아든 굿즈들도 선보인다. 에코백, 접시. 티셔츠, 스티커, 업사이클링 치약 짜개, 병따개, 과자 집게 등과 함께 바삭 칩, 유리잔, 맥주 등으로 구성된 피크닉용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또한 햇반 용기를 재활용 및 활성화 차원에서 햇반 빈 용기를 가져오면 바삭 칩 또는 업사이클링 병따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익 사이클 바삭 칩은 지난 7월 12일부터 CJ 더 마켓과 올리브영에서 판매를 시작하였는데, MZ세대들이 많이 찾는 유통채널에 입점하여 더 많은 소비자들과 만날 계획도 있다고 하며, 오는 9월에는 익 사이클 바삭 칩 치즈맛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한다.

 

CJ제일제당 측에서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서 탄생한 푸드 업사이클링 제품들이 일반 소비자들을 만나는 의미 있는 공간이자 기회이다”라면서, “지구와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하고 있다.

 

출처 food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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