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에서 아메리카노 마리아주 디저트 판매

와인에 치즈가 어울리 듯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원두커피에도 좋은 마리아주(음료와 음식의 궁합) 디저트가 나온다고 합니다.

 

GS리테일에서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서 원두커피 카페 25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릴만한 디저트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종류로는 △치즈맛 붓세 △버터 스콘 △딸기맛 붓세 △브라우니 와플 △무화과 호두 휘낭시에 △이즈니 버터 휘낭시에 등 브레디크(GS25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6종을 지난 2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판매 가격은 1300원~1600원대라고 합니다.

위 설명 중에 좀 모르는 단어가 나오길래 아래 정리해 보았다. 그 뜻을 이해하면 메뉴 이름 기억하기에도 좀 수월하지 않을까 해서 찾아보았다.

'한입 크기'를 뜻하는 붓세(Bouchee)라는 말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케이크를 말하는데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한 입 베어 물면 처음에는 바삭바삭하지만 먹을수록 부드럽고 폭신한 식감을 느낀다고 한다.

'브레디크'라는 말은 처음 들어보는 단어인데, 그 뜻은 브레드(빵, Bread)를 판매하는 가게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더라도 퀄리티 높은 제품을 취급하는 점포를 뜻하는 부티크(Boutique)와 독특함과 특별함, 새로움을 의미하는 유니크(Unique) 두 단어를 합성한 신조어로 High Quality를 추구하는 베이커리 전문 브랜드를 의미한다고 한다.

 

GS25에서 자체적으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1월 한 달간 오전 6시부터 10시 때의 판매가 카페 25 아메리카노의 매출 비중이 38.2%로 하루 전체 시간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아침시간에 GS25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소비자들이 가볍게 아침식사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이번에 아메리카노와 어울리는 디저트 상품 출시의 배경이라고 한다.

 

출처 foodnews

 

 

GS25는 2월 한 달간 오전 6시부터 10시 사이에 카페 25 아메리카노와 브레디크 전 메뉴 중 하나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1000원을 할인해 주는 ‘아침이오’ 행사를 진행하는 중이라고도 하네요.

 

행사 기간 중 카페 25 아메리카노(1200원)와 버터 스콘 등 디저트 6종(1300원~1500원)에서 하나 이상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들은 할인이 적용된 가격인 1500원~1800원대로 아침 한 끼를 가볍게 즐길 수 있다고 한다.

 

GS25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카페 25 아메리카노와 함께 가장 많이 판매된 브레디크 판매 선호도 등을 분석하여, ‘아침이오’ 행사를 이벤트틀에서 벗어나 GS25의 대표적인 아침 식사 간편 세트 메뉴로 상시 운영할 계획도 검토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GS리테일 프리미엄 베이커리 담당 마케팅 이사는 “GS25에서 전통적으로 꾸준하게 사랑받으며 판매되고 있고 편의점 아침 식사인 주먹밥과 김밥 이외에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면서 부담 없이 웨스턴 스타일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뉴 노멀 식(食) 문화 트렌드를 선도해 보고자 한다”라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