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맛집으로 등극한 꿉당, 쿠시마사와 같은 인기 있는 식당의 메뉴가 이제는 편의점 CU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방문해서 먹는 맛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지도 몰라도, 발품 들여 이동하지 않아도 가까운 CU편의점에서 이들의 메뉴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한다.
바비큐 메뉴로 SNS 맛집으로 등극한 꿉당 입구 모습
음식점은 당연히 음식 맛이 좋아야겠지만, 이 외에도 그 식당의 분위기나 인테리어도 방문하게끔 만드는 요소인 것 같다. 꿉당의 간판과 색채를 보면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과 맛있을 것이라는 맛을 상상하게 만드는 느낌을 주는 듯하다.
SNS에서 인기 있는 맛집의 메뉴를 이제는 전국 CU점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되었다. 편의점 CU가 SNS를 통해서 맛집으로 등극한 꿉당과 쿠시마사와 손잡고 그들의 시그니처 메뉴를 활용한 간편식 및 HMR(가정간편식)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전하고 있다.
꿉당은 성수동과 신사동에 위치하고 있는 바비큐 전문점으로 올해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에 새롭게 선정된 식당이며, 쿠시마사는 한남동과 논현동에 튀김 오마카세 전문점으로, 특히 주방 특선 요리로 호평을 받고 있는 인기 있는 맛집이라고 한다.
꿉당과 쿠시마사 두 식당은 모두 SNS 등에서 수많은 시식 후기가 올라오는 등 서울지역에서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식당으로, 온라인으로 입소문이 확산되면서 예약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
CU에서는 꿉당과 쿠시마사를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전국 어디에서나 쉽고 간편하게 두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레시피 제휴를 맺고서 김밥, 도시락, 파스타, 햄버거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총 7종의 RMR(레스토랑 간편식) 상품을 개발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꿉당 코쿠미 목살 덮밥, 꿉당 풀드 포크 버거, 꿉당 코쿠미 목살 김밥과 삼각김밥은 꿉당에서 가장 유명한 목살과 코 쿠미 밥을 활용해 만든 간편식품들이라고 한다.
튀김 오마카세가 유명하다는 쿠시마사 식당 내부 모습
쿠시마사 돈가스 마요 삼각김밥은 튀김 오마카세 전문점이라는 콘셉트에 맞추어서 두툼한 돈가스 토핑에 쿠시마사만의 특제 마요 소스가 듬뿍 들어간 주먹밥이다.
5월경에는 꿉당 사이드 메뉴를 편의점 상품으로 재해석한 즉석식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있다. 꿉당 고추장 수란 파스타는 고추장 크림소스에 수란과 비법 트러플 오일이 곁들여진 이색적인 메뉴이며 꿉당 외할머니 된장찌개는 구수한 된장 국물과 함께 돼지고기의 풍미를 한껏 살린 제품이라고 한다.
CU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꿉당 간편식과 쿠시마사 간편식 제품
CU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마다 숨어있는 맛집들을 발굴하여 새로운 편의점 먹거리를 갈망하는 고객들의 NEEDS를 충족시키고 소상공인들과 상생을 도모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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