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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디어푸드 신선육 브랜드 육백점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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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디어푸드에서 유통 단계를 최소화한 D2C (Direct to Customer) 신선육 브랜드인 ‘육백점’을 론칭하였다.

 

육백점은 동원몰, 더반찬&이라는 자체 플랫폼을 통하는 D2C(Direct to Customer) 판매 구조를 갖고 있다고 하며, 동원 홈푸드 산하 육가공장의 전국 유통망을 활용한다고 한다.


신선육 브랜드 육백점 론칭 기념행사로, 한우, 한돈, 호주산 소고기 등에 대해 오는 6월 30일까지 최대 39% 까지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한다.

 

출처 msbing

 

동원디어푸드에서는 중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한 D2C(Direct to Customer,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 신선육 브랜드 ‘육백점’을 론칭하면서 단가를 낮춘 신선육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전하고 있다.



‘육백점’은 ‘이 세상의 다양한 고기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하에, 국내산 한우, 한돈은 물론이고 호주, 미국 등 다양한 산지의 고기를 취급하는 신선육 브랜드이다.

 

축산 전문가가 전국 축산 농가로부터 엄선한 품질 좋은 고기를 중간 유통 단계 없이 자체 온라인몰인 ‘동원몰’과 ‘더반찬&’을 통해서 판매하는 D2C(Direct to Customer) 유통 구조를 이용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고 한다.

그래서 정말 합리적인 가격인지 한번 알아보기 위해 동원몰에 들어가서 확인해 보니 한돈 목살 100 그램에 약 1736원 정도 하던데, 이 정도면 현재 돼지고기 목살 평균가가 약 2600원 정도 하니 저렴한 것 같기는 하다. 

 

출처 msbing

 

일반 축산물의 경우를 보면 축산농가-도축장-육가공-도매-소매 등의 여러 번의 유통 과정 및 단계를 거쳐 판매되는 반면 ‘육백점’은 동원그룹 계열사인 동원 홈푸드 산하의 축육 부문이 보유한 자체 육가공장과 전국 유통망 등을 활용해 모든 유통 단계를 직접 관리한다고 한다.

 

이러한 직접 관리방식으로 동원디어푸드는 중간 유통 단계를 대폭 축소하여 단가를 낮추는 동시에 더욱 신선한 품질의 고기 판매가 가능하다고 전하고 있다.



‘육백점’에서 취급하는 한우와 한돈은 ‘당일 생산, 당일 출고’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고객의 주문과 동시에 발송을 준비하는 방식이라고 말한다. 수입육 경우에는 일정하게 온도를 유지하는 미세 정온 기술을 보유한 항공편으로 국내로 들여와서 신선도를 유지시킨다고 한다.

 

출처 msbing

 

또한 일부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는 고객의 주문 당일 22시 다음날 7시 사이에 주문 상품을 배송하는 새벽 직배송 서비스를 운영하여 신선한 고기를 제공한다고 한다.



동원디어푸드에서는 ‘육백점’ 론칭을 기념하면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는데,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의 자체 라이브 커머스 채널인 ‘D Live’에서 고기 전문 유튜버인 ‘정육 왕’과 지난 6월 9일 20시부터 각종 신선육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하였다고 한다.

 

또한 한우, 한돈을 비롯하여 풍부한 마블링의 호주산 MB5 등급 소고기 등 인기 품목 10여 종에 대해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최대 39%까지 할인하여 판매한다고도 한다.

 

출처 msbing



동원디어푸드에서는 “최근 소비자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유통업계에서는 중간 유통 단계를 가능한 최소화 하여 단가를 낮추는 것이 추세이다”라며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하는 ‘토털 프로틴 프로바이더(Total Protein Provider)’로서 전 세계 각지 다양한 산지의 신선육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려고 한다”라고 전하고 있다.


여기서 궁금한 부분은 그동안 중간 유통 단계를 맡아왔던 업체들은 생산자의 직거래로 인하여 수익의 감소나 손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점점 직거래 추세가 증가하면 최종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소식이지만 또 다른 소비자일 수 있는 중간 유통업체 근로자들의 상황은 어떻게 될까라고 생각해 본다.  

 

출처 msb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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