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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플래그쉽 스토어 10월초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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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인 뚜레쥬르에서 플래그십 스토어 ‘제일제당센터점’을 오는 10월 5일에 오픈한다고 한다.

 

프리미엄 재료를 사용하여 차별화시킨 시그니처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한다.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는 뚜레쥬르는 오는 10월 5일 플래그십 스토어 ‘제일제당센터점’을 리뉴얼하여 오픈한다고 밝혔다.

 

플래그십 스토어라는 용어는 이미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특정 상품 브랜드들을 위주로 하여 그 브랜드의 성격과 이미지를 극대화시킨 매장을 말한다. 2000년대 초반부터 마케팅이 제품 중심에서 브랜드로 이동되면서 럭셔리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확산하게 된 모델이라고 한다.

 

2011년에 오픈한 뚜레쥬르 제일제당센터점은 CJ그룹의 주요 사옥 ‘제일제당센터’ 1층에 약 1112.6 평방미터의 크기로 자리를 잡았었다. 제일제당센터점은 일반 매장들과 비교하여 재료와 제조 방식이 차별화된 프리미엄 베이커리이다. 제일제당센터점의 위치적인 특성상 신제품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데, 이는 제품의 시장 가능성을 예측하는 테스트 베드(Test bed) 역할을 해 오기도 하였다.



CJ푸드빌에서는 제일제당센터점의 콘셉트를 ‘정통 베이커리 카페(Authentic Backery Café)’로 재정립하였고, 매장에서 매일 직접 반죽하여 만드는 베이커리와 편안하고 친근한 공간 경험을 더욱 강화시킨 매장으로 리뉴얼한 것이다. 



출처 thinkfood

11년 만에 리뉴얼 작업을 통해 10월 5일 오픈하는 뚜레쥬르 제일제당센터점 모습 


CJ푸드빌은 ‘건강한 데일리 베이커리’라는 뚜레쥬르 브랜드 강점을 극대화하여 특화 개발한 제일제당센터점 시그니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럽빵 종류들은 탄탄한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 제품별 특성에 최적화한 밀가루, 여기에 풍미를 더한 뚜레쥬르 자체 개발 발효종, AOP 버터, 게랑드 소금 등 프리미엄급 재료들을 활용하였다. 또 원물감과 디자인을 살려낸 신선한 생크림 케이크, 비주얼을 더욱 강화시킨 소형 사이즈 디저트, 고객 맞춤형 포토 케이크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고도 한다.



양과 류는 프랑스산 프리미엄 버터, 말 돈 소금, 신안 천일염 등 프리미엄급 재료들을 사용하여 업그레이드하였다. 기존 인기 제품들에다 블루치즈, 감태 등의 트렌디한 재료가 가미된 제품들도 이곳 제일제당센터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구움 양과 류를 고객 맞춤형으로 구성한 DIY 선물세트 및 프리미엄 햄퍼도 출시한다고 한다.

 

출처 thinkfood


프리미엄 재료로 차별화한 시그니처 제품을 선보이는 뚜레쥬르

 


델리 코너에서는 고객이 주문을 하면 주문과 동시에 직접 만들어지는 신선한 샐러드를 내놓는다. 유럽빵에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파니니 토스트', ‘잠봉 뵈르’ 등 샌드위치와 다양한 샐러드가 제공된다.



제일제당센터점 매장 내부는 자연적인 소재를 활용하여서 뚜레쥬르만의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살려내고 있다. 유기적인 형태와 구성으로 볼륨감을 강조시킨 카운터와 가구 배치로 공간감도 극대화한 모습이다. 또한 벼 껍데기 굴 껍데기, 달걀 껍데기 등 소재로 업사이클링한 오브제를 도입하여서 브랜드가 추구하는 ‘친환경’ 메시지를 표현하고 있다.



CJ푸드빌 측은 “제일제당센터점은 뚜레쥬르 브랜드가 갖고 있는 본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트렌디한 제품과 편안한 카페 공간을 조성하여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였다”라며 “CJ푸드빌의 역량을 총동원한 제일제당센터점을 밑거름 삼아 뚜레쥬르 브랜드 전반을 더욱더 진화시킬 것이다”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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