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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인천노선에 보잉747 재투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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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루프트한자 항공이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에 보잉 747-800을 재투입한다는 소식입니다.

 

 

 

루프트한자 항공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공급 증대를 모색하고 있다.

 


루프트한자 항공은 코로나 시기에도 인천으로의 운항을 중단하지 않았고, 현재 인천-프랑크푸르트, 인천-뮌헨 노선을 운항 중에 있다.

 

출처 msbing

5월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에 보잉 747-800 기종을 재도입한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이 현재 운항 중인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에 보잉 747-800 기종을 재도입하였다. 재 투입되는 기종을 통해서 프리미엄급 객실 서비스를 선보이며 한국시장을 강화할 방침이라는 소식이다. 

 


루프트한자 항공은 지난 5월 1일부터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에 보잉 747-800 기종을 투입하고 있는데, 비즈니스 클래스 88석,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32석, 이코노미 클래스 244석의 총 364석 규모로, 기존의 운항 기종과 비교하여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확대하면서 프리미엄급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한다. 

 

인천-뮌헨 노선은 총 293석 규모의 에어버스 350-900 기종으로 계속 운항 중에 있으며, 이코노미 클래스를 포함한 최신 업데이트된 객실 프로덕트를 제공한다고 한다.

 

출처 msbing

 

여기서 잠깐 루프트한자 항공에 대해 알아본다. 루프트한자(Lufthansa)는 독일의 National Carrier이고, 운송 규모로 보면 전 세계 6위에 해당되는 거대한 항공사이다. 전 세계 100개국 200개 도시로 운항하는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는 루프트한자는 파트너 그룹인 스타얼라이언스 및 합병한 항공사들과 함께 전 세계 410개 도시를 운항하고 있다. 

 

독일어로 루프트(Luft)는 공기 또는 항공을 의미하고 한자(hansa)는 옛 독일 북부지역의 도시연합을 지칭하는 명칭이라고 한다. 굳이 한국어로 그럴듯하게 번역해 보면 ' 항공연합' 정도가 될 것 같다. 본사는 쾰른에 있으며, 허브공항은 프랑크푸르트 공항과 뮌헨 공항이라고 한다.

 

출처 msbing

 

루프트한자 그룹의 레안드로 토니단델 한국 지사장은 “루프트한자 항공은 2년 넘는 팬데믹 기간에도 한국 노선에 대해 운휴 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항해오면서, 한국 승객의 항공 이동 편의를 중단 없이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항공 수요 증대 분위기를 맞추기 위하여 공급 확대를 노력하는 중이다"라고 전하고 있다.

 

이어서 “포스트 코로나 시기가 되면 한국의 프리미엄 여행시장이 확대되고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루프트한자에서는 프리미엄 기종 및 객실 프로덕트를 한국시장에 선보이면서 프리미엄급 서비스를 강화해 나아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msbing

 

현재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은 서울-프랑크푸르트 및 서울-뮌헨 두 노선을 여전히 직항 운항 중에 있으며, 스위스항공, 오스트리아항공, 브뤼셀항공 등 루프트한자 그룹 산하 항공사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유럽 내 주요 도시를 촘촘하게 연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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