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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버거 50년 역사상 하얀 모스 최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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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한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모스버거에서 50년 역사상 최초로 ‘하얀(白) 모스버거’ 출시하였다고 하며, 이 하얀 모스버거 콘셉트에 맞춘 매장도 공개하였다는 소식을 전한다.

 

출처 jk daily

50년 모스버거 창업이래 최초로 하얗게 탈바꿈한 ‘하얀 모스 에비스 히가시 매장’ 

 

하얀 모스버거 출시에 맞춰서 매장 내부도 간판도 직원도 모두 하얗게 변신하였다고 하며, 하얀 모스버거 광고 모델로는 일본의 보이그룹 스노우맨의 라울과 와타나베 쇼타를 선정하였다고 한다.

 

출처 foodnews

 

출처 msbing

일본 보이그룹 스노우맨 

 

일본의 인기 햄버거 프랜타이즈 브랜드인 ‘모스버거’에서는 지난 7월 13일부터 기간 한정으로 ‘하얀 모스버거’를 출시한다고 한다.

 

모스버거에서는 하얀 모스버거라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서 모스버거 역사상 최초로 매장 내부 및 간판, 직원들도 모두 ‘하얗게’ 탈바꿈한 매장 ‘하얀 모스 에비스히가시점’이 지난 7월 12일 오후 4시부터 7월 31일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고 한다.



2022년에 들어서면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모스버거는 브랜드 이름을 내건 대표 메뉴 ‘모스버거’의 전통적인 Green색을 하얀색으로 재해석한 혁신적인 신상품 ‘하얀 모스버거’ 출시를 발표하였다.

 

출처 foodnews

 

출처 msbing

전통적인 모스버거 컬러

 

흰색 소스에는 오리지널 미트 소스와 슬라이스 토마토에 어울리는 치즈 4종을 엄선하여 사용하였다고 한다. 진한 치즈 맛과 담백한 치즈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여름철에도 어울리는 상품이다.



지난 7월 12일, 모스 푸드서비스의 안도 요시노리 씨는 도쿄에서 있었던 기자발표회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자신 있는 제품이다”라며 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고 한다. “보통 행사에서는 200만~300만 개 상품 판매를 목표로 잡는데, 이번에는 310만 개 판매가 목표입니다”라며 의욕적인 모습도 보였다고 한다.

 

이 대목에서 빵 터졌다. 보통 행사 최고치에서 10만 개 더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하니, 일본인의 전형적인 겸손함이 새삼 느껴져 온다. 일본인들의 색다른 제품에 대한 소비 성향과 모스버거에 대한 충성도를 고려해보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400만 개 가까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해 본다.  

 

출처 foodnews

 


일본의 인기 보이 그룹 스노우맨(Snow Man)의 라울과 와타나베 쇼타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여 젊은 세대를 소비의 타겟층으로 삼고 있다.

 

안도 요시노리 씨는 “조금은 눈(Snow)을 의식하였다”라고 밝혔는데, 광고에서 보이그룹 스노우맨의 와타나베와 라울이 “치즈량이 엄청나다”라고 말하는 장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치즈가 사르르 흘러내리는 모습이 인스타 감성에 딱 맞는 신제품이라며, “스노우맨 팬분들은 행사 기간이 끝나도 다시 찾아 주길 바란다”라고 전하고 있다.

 

‘하얀 모스 에비스 히가시 매장’은 모스버거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녹색 간판을 비롯한 모던한 분위기의 매장 내부, 직원 복장도 모두 새하얀 색으로 탈바꿈하였다.

 

새하얀 소스로 장식한 인테리어와 높이 2.4 미터의 거대한 치즈 소스 포토존 ‘High Cheese Spot’, 영수증당 1개씩 증정하는 모스버거 캐릭터 ‘릴 모스’의 하얀색 모스 버전,  한정 스티커 등의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참고로 모스버거는 해외 9개 나라에 진출해 있는데 해외 매장 수가 제일 많은 나라는 대만으로 약 300개 매장이 있으며, 그다음으로 싱가포르, 홍콩 순이다. 한국 내 모스버거 매장 수는 약 14개로 모스버거가 해외에 진출한 9개 나라 중에서 5번째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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