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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윙스탑 치킨이 한국에 상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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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인 ‘윙스탑(WING STOP)’이 치킨 공화국으로 불리는 한국에 야심 차게 입성한다고 한다.

 

미국의 오리지널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윙스탑이 2023년 내년 1월 한국 1호점을 서울 강남에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한국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한다.

 

출처 foodnews

 

 

미국 치킨 브랜이지만 KFC와는 다르게 보이며 오히려 한국 스타일의 치킨과 비슷해 보이는데, 맛이 한국 시장에서의 승패를 가를 듯하다. 암튼 적자를 보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하다.

 

미국의 치킨 프랜차이즈 윙스탑(WING STOP)이 2023년 1월, 약 26,000 여개의 치킨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어 치킨 공화국으로 불리는 한국 시장에 야심 찬 도전장을 내밀려고 한다.

 

미국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테스트베드(Test Bed)로 알려져 있는 서울 강남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한 후,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을 넘어 아시아-태평양 지역까지도 진출을 꾀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고 한다.

 

미국의 윙스탑은 2023년 1월 초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서울 신논현역 인근에 1호점 오픈을 위한 공사를 한창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출처 foodnews

 

 

내년 1월 오픈에 앞서 오는 12월부터는 미국 본토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하여 본사에서 ‘윙스탑 플레이버 엑스퍼트(Flavor Expert)’를 한국에 파견하여 플레이버 아카데미(Flavor Academy)도 진행한다고 한다.

 

출처 foodnews

 

윙스탑은 지금으로부터 28년 전인 1994년 미국 텍사스 달라스에서 처음으로 매장을 오픈하였으며, 현재는 전 세계에 1,8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전 세계 판매량은 전년 대비하여 약 20.2% 증가한 약 23억 달러(약 3조 780억 원)를 기록하였고, 18년 연속으로 매출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

 

윙스탑의 치킨 메뉴는 치킨 6조각과 사이드, 음료 등 1인 메뉴 스타일로 제공된다. 치킨은 기본적으로 윙봉과 날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텐더와 순살로도 변경할 수 있다. 윙스탑의 가장 큰 특징은 세트 메뉴에 제공되는 6조각의 치킨을 여러 가지 맛으로 나눠 선택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출처 foodnews

 

 

한국 시장에 제공되는 메뉴는 미국에서 인기가 높은 ▲루이지애나 럽  ▲하바네로 ▲레몬 페퍼 등 총 9가지 맛으로 출시된다고 한다. 아직 구체적으로 가격이 정해지지는 않았으나 한 세트에 대략 10,000 원대 안팎으로 책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리고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 시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메뉴도 선보인다고 한다.

 

윙스탑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는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주문이 전체 판매량의 62.3%를 점유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100% 디지털 주문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윙스탑의 판매형태는 모바일 사용에 상당히 익숙하고 배달 문화가 잘 정착되어 있는 한국 시장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윙스탑 코리아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씨앤비 비브레 대표는 “미국에서 가장 힙한 치킨 브랜드인 윙스탑이 한국 시장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로 삼고 있다”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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