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베러미트 미국서 호평

신세계푸드에서 개발한 대체육 ‘베러 미트(Better Meat)’가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에 진출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한다.

 

PBW(Plant-Based World Expo)라는 행사는 해마다 북미와 유럽 등에서 개최돼 오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채식 및 식물성 대체식품 박람회로써 미국의 식물성 식품협회가 지정한 북미 유일의 식물성 대체식품 공식 박람회이다.

 

출처 foodnews

신세계푸드에서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플랜트 베이스드 월드 엑스포(Plant-Based World Expo)’에서 대체육인 ‘베러 미트(Better Meat)’를 선보였는데 호응이 좋다고 한다.

 

신세계푸드에서는 지난 9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뉴욕 자빗 센터에서 개최된 PBW에서 지난 7월경 B2C 제품으로 출시하였던 식물성 런천 캔햄을 비롯하여 미트볼, 콜드컷, 패티, 다짐육 등 신세계푸드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해낸 약 10여 종의 ‘베러 미트(Better Meat)’ 제품들을 선보였다고 한다.

 

그리고 대부분 식물성 식품의 원료를 선보이는 대체식품 업체들과는 다르게 신세계푸드에서는 현지 셰프들이 엑스포 전시관에서 직접 ‘베러 미트(Better Meat)’를 활용하여 만든 파스타, 샌드위치, 타코, 카나페, 튀김 등을 매일같이 2천 명 이상에게 제공하면서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카페 등 외식매장에서의 메뉴 확장성도 강조하였다.

 

이번 PBW에서 신세계푸드가 소개한 ‘베러 미트(Better Maeat)’ 식물성 런천 캔햄은 기존에 돼지고기로 만든  가공육 캔햄과 비교하였을 때 맛이나 식감이 거의 유사한 데다가, 상온에서도 유통 및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자 장점으로 부각되면서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주목과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현재 북미지역에서 유통 및 판매 중인 대부분의 대체육 들은 냉장 및 냉동으로 유통해야 하는 소고기 패티 타입이라고 한다.

 

출처 foodnews

 

 

신세계푸드에서는 이번에 개최된 PBW 참가를 통해서 ‘베러 미트(Better Meat)’의 제품 경쟁력을 직접 확인한 만큼 앞으로 글로벌 대체식품 시장 공략을 위한 활동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있다. 이러한 행보를 위하여 내년 1월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에서도 ‘베러 미트(Better Meat)’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인데, 그동안 쌓아 온 푸드테크 역량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한다.

 

신세계푸드 측에서는 “PBW를 통해사 ‘베러 미트(Better Meat)’의 제품 경쟁력뿐만 아니라 향후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서 갖춰져야 할  차별점 등 여러 가지 중요한 요소들을 직접 느끼고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PBW 진출을 시작으로 ‘베러 미트(Better Meat)’를 전 세계 대체육 최대 시장인 북미지역을 비롯하여 글로벌 대체식품 시장에서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활동을 더욱더 활발하게 펼쳐 나아갈 것이다”라고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