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대체식품 기업인 알티스트에서 아시안 비건 전문 레스토랑인 알트에이(ALT.a)를 선보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의자 색깔도 비건을 의미하는 듯한 녹색으로 되어 있는 레스토랑 알트에이(ALT.a)
식물성 재료들로만 이루어진 ASIAN CUISINE을 맛볼 수 있는 비건 (VEGAN) 전문 레스토랑인 알트에이(ALT.a)가 이태원에 오픈했다고 합니다.
알트에이(ALT.a)는 국내 식물성 대체 식품 전문기업인 ㈜알티스트가 선보이는 비건 전문 레스토랑이다. 알트에이(ALT.a)에서 취급하는 모든 메뉴는 모기업인 ㈜알티스트가 개발한 식물성 대체 식품들이 사용되며, 알티스트가 그간 식물성 단백질 제품을 연구해오면서 다져온 기술력을 활용하고 수차례의 메뉴 개발과정을 거치면서 만들어 낸 약 20여 개의 ASIAN CUISINE(아시안 요리)를 선보인다고 한다.
개발해낸 아시안 요리를 잠깐 소개해 보면, 비건 바게트 위에 ㈜알티스트의 식물성 참치를 곁들여서 만든 식물성 참치 바게트 샐러드를 비롯하여, 청경채를 비롯한 다양한 채소들과 함께 볶아서 만든 식물성 난자완스, 그리고 ㈜알티스트의 식물성 대체육으로 만든 중화요리 꿔바로우까지 맛볼 수 있다고 한다.
㈜알티스트에서는 식물성 조직 단백질 제조기술인 LMHT(Low-moisture, High-temperature) 공법을 이용하여 기존 육류와 같은 맛과 향, 수분을 그대로 재현해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유류를 씹을 때 느껴지는 질감까지도 구현하였다고 한다.
이렇게 기존의 육류와 매우 가까운 대체육을 활용한 알트에이(ALT.a) 요리를 맛본 소비자들은 기존 육류로 만들어진 음식과 차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고도 한다.
최근 대체육 기술의 발전으로, 이미 오래전에 나왔던 바 있던 콩으로 만든 고기 정도로 이해하면 안 된다. 실제로 필자가 대체육(비건 패티)을 이용하여 햄버거를 만들어 봤는데, 조금 보내면 거의 맥도널드 버거 맛이어서 깜짝 놀란 경험이 있다.
㈜알티스트에서는 그동안 식물성 대체 식품의 소비자 저변을 넓히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여 출시해 왔다고 한다.
알트에이 레스토랑은 ㈜알티스트가 그동안 개발해 온 식물성 대체육을 소비자들이 더욱 맛있게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알티스트 관계자는 “비건 문화에 대한 선입견이나 진입장벽을 낮추면서 ‘맛있고 색다른 요리를 개발하여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채로운 채식을 경험해 보게 하고 싶다”라며 “알트에이 레스토랑이 지구환경의 더 나은 환경을 위하여 소비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고민하고 연결하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알트에이 레스토랑의 비건 요리들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요리하여 맛볼 수 있도록 밀 키트로도 제작 중에 있어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알트에이의 비건 요리들을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좀 식욕을 자극하기 위해 아래 비건 짜장면 사진을 첨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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