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 푸드투어가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우로 유명한 지역인 강원도 횡성에서 2022년 횡성한우 푸드(Food) 투어가 운영된다고 합니다.

 

횡성한우 푸드투어를 통해서 농촌체험은 물론이고 맛 체험까지 다양한 체험 즐길 수 있다네요.

 

강원도 횡성군에서는 '2022년 횡성한우 푸드투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회성군은 2017년에 체결된 농협 네트웍스와의 농축산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서, 6차 산업화된 횡성군의 농촌자원을 활용하여 횡성군 체험관광 상품을 개발하여서 매년 전국에 횡성한우를 알리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foodnews

 

이 포스팅을 통해서 횡성군의 푸드투어를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최근 강원도 여행에 수월해져서 한 번쯤 맛 체험을 하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특히나 횡성한우가 유명해진 데에는 감칠맛과 특유의 식감이 큰 몫을 하고 있다는데, 횡성한우가 특별히 감칠맛 나는 이유에는 산간지역이면서도 논농사가 발달해 한우의 먹이인 볏짚 조달이 쉬울 뿐만 아니라 운동량이 타 지역보다 많은 편이고, 일교차가 뚜렷하여 한우 사육에 최적의 조건을 조성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환경 덕분으로 고기의 맛과 질에서 다른 지역 한우와 질적인 면에서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2022년 횡성군의 횡성한우 푸드투어 지원사업은 4만 원에 상당하는 농촌체험 및 맛 체험 여행상품을 1만 원대의 체험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이 구성되어 있다고 전하고 있다.

 

출처 msbing

 

 

대표적인 상품은 한우 체험관에서의 요리체험과 공예체험 세트라고 한다. 한우 체험관 공예체험과 횡성한우 전문 취급점에서의 불고기 식사 세트, 6차 산업 인증사업장 및 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의 농촌체험과 한우 맛 체험 세트 등이 있다고 말한다.

 

지난 4월 20일, 올해 들어서 처음 개최되는 푸드투어에서는 인천 부평농협 주부대학에 소속한 30여 명이 참여하였다고 한다.

이날 오전에는 한우 체험관을 방문하여 떡갈비를 이용하여 버거와 소시지를 만들고, 횡성한우 스토리텔링 강의도 듣었다고 한다. 점심시간에는 횡성한우 불고기 전골을 즐기고 횡성호수길을 걸으면서 봄을 만끽하는 시간도 갖었다고 한다.

 

5월에는 둔내면과 청일면에서 주말마다 농촌체험과 맛 체험이 진행된다고 하는데, 체험행사에 대한 참가 신청 문의는 농협여행을 통해서 하면 된다고 전한다. 또한, 향후 체험권은 쿠팡 등과 같은 인터넷몰을 통해서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있다.

 

이경희 축산과장은 “이번 횡성군 푸드투어 사업을 통해서 단순 체험관광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로도 활용될 것이고, 우리 횡성군 홍보와 관내 인구 유입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히고 있다.

 

출처 msb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