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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에서 식품 전문 큐레이션 서비스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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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  ‘맛 신선’이라는 식품 전문 큐레이션 서비스를 식품 종합 트렌드 채널로 새 단장하였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위메프에서는 '맛 신선'이라는 식품 전문 큐레이션 서비스를 식품 종합 트렌드 채널로 개편한다고 지난 4월 20일 밝혔습니다. 맛 신선 내 모든 상품에는 매거진 콘텐츠 형식의 먹거리 스토리텔링 소개 기능을 추가하여 식품 큐레이션을 더 강화하겠다는 목표이다.

 

식품 큐레이션 강화를 위하여 트렌드관, 보증관, 제철관, 맛 집관을 신설한다고 한다.

 

신설되는 각 관에서는 소비자 취향을 세분화하여 큐레이션 한 다양한 식품들을 웹 매거진 형태로 선보이는데, 단순한 판매 정보를 넘어서 식재료에 얽힌 이야기부터 레시피, 미식 가이드 등이 담긴다고 한다.

 

해당 콘텐츠들은 글과 사진은 물론이고 영상까지 결합하여 소비자들의 흥미 요소를 더하고 있다. 콘텐츠 내에서 상품 구매도 바로 가능하게끔 되어 있다고 한다.

 

출처 foodnews
 
 

위메프의 식품 전문 큐레이션 서비스 '맛 신선' 

 

큐레이션이라는 말을 종종 사용하는데, 이 참에 용어의 정확한 뜻을 다시 한번 체크해본다.  

큐레이션(Curation)이라는 말은 원래 미술관에서 기획자들이 우수한 작품을 선별하여 전시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말이다. 그리고 콘텐츠 큐레이션(Content curation)은 여러 분야에서 '양질의 콘텐츠만을 취합, 선별, 조합, 분류하여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가치를 재창출하는 행위'를 뜻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보면 SNS 등에서 현재 유행 중인 음식을 소개하는 트렌드관에서는 첫 콘텐츠로 '우니 어디까지 먹어봤니?'등을 공개하면, 우니의 주 원산지인 캐나다산, 캘리포니아산의 각각의 특징과 가장 맛이 좋은 시기 등을 비교하고 감태나 뭉티기 등 우니와 잘 어울리는 레시피도 제안한다고 한다. 이 콘텐츠에서 추천한 식품들은 별도 페이지로 이동하지 않고 바로 구매까지 할 수 있다고 한다.

 

계절별, 시기별로 가장 맛있는 식재료에 대해서는 제철관에서 다루고 선보인다. 개편 후 첫 제철관 추천 상품으로는 봄나물, 꽃게, 주꾸미 등 봄철을 대표하는 식품들을 엄선하였다고 한다. 보증관은 식품 전문 MD가 검증한 최상급 품질의 식품들을 모아놓고 있다. '적합성 회의', '블라인드 맛 테스트', '제조·생산 현장 확인' 등의 3차례의 걸친 철저한 검증 과정을 통과한 상품들만이 소개된다고 한다.

 

그리고 맛 집관에서는 지역별로 대표적인 여행지와 맛집 가이드를 제공하는데, 더불어 여수 돌게장, 담양 떡갈비, 부산 유부전골, 대구 매운 갈비찜, 속초 닭강정, 제주 고사리 육개장 등등의 지역 맛집들의 인기 메뉴를 HMR로 판매한다고 한다.

 

또 위메프는 이번 개편으로 라면, 생수, 즉석밥, 우유, 통조림 등 대표적인 장보기 상품들을 모은 코너도 선보인다고 한다. 큐레이션 상품과 더불어 구매 빈도가 높은 식품류들까지 맛 신선 채널을 이용하여 바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하였기 때문에 이용하시는 분들의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게 목표라고 전하고 있다.

 

위메프 맛 신선 채널 관계자는 "더욱 세분화되고 있는 소비자 미식 취향을 충족시킬 양질의 큐레이션 요소들을 담아내고 있다"라며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은 물론이고 이에 얽힌 다양한 스토리를 제공하여 고도화된 푸드 큐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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