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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슬럿 부산 센텀시티에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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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호점인 로스앤젤레스 그랜드 센트럴 마켓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하며, 오는 5월 29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한다.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에그 슬럿(Eggslut)이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 지하 1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였다.

 

에그 슬럿(Eggslut)은 미국인 셰프 앨빈 카일런과 사촌 동생이자 그래픽 아티스트 제프 베일스가 2011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처음에 푸드트럭부터 시작하였고, 약 2년 후부터는 로스앤젤레스 그랜드 센트럴 마켓 내부에 첫 매장을 오픈한 미국 샌드위치 브랜드이다.

 

미국이 에그 슬럿(Eggslut)의 본고장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에서는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베니스, 글렌데일, 웨스트 할리우드와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등 그렇게 많지 않은 5곳 정도로 운영 중이라고 한다.

 

해외 매장으로는 한국, 일본, 영국, 싱가포르, 쿠웨이트가 있는데, 한국의 경우 SPC그룹이 한국 사업권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지역에 대한 에그 슬럿 사업권도 SPC그룹이 갖고 있다고 한다.

 

출처 thinkfood

 

이번 센텀시티 팝업스토어는 에그 슬럿의 첫 번째 매장인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랜드 센트럴 마켓(Grand Central Market)의 콘셉트를 재현한 인테리어로 선보이고 있으며, 오는 5월 29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한다고 한다.

 

그랜드 센트럴 마켓 분위기 연출을 비롯하여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의 모습과 에그 슬럿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다양한 영상과 상품으로 매장을 구성되어있다고 한다.

 

출처 msbing

에그 슬럿 1호점인 로스앤젤레스 그랜드 센트럴 마켓 매장 모습

 


에그 슬럿 팝업 스토어에서는 대표 메뉴로 구성된 특별 세트 메뉴를 판매하는데, 동물복지 달걀로 만든 스크램블드에그를 특징으로하는 페어팩스와 커들드 에그로 만든 슬럿, 베이컨 에그 앤 치즈, 오렌지 주스 등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시그니처 2인 세트’를 정가에서 10% 할인 혜택으로 판매한다고 한다.

 

에그 슬럿 메뉴는 셰이크 쉑처럼 단품이 기본적으로 비싼 편이다. 가끔 일시적인 행사로 내놓는 것을 빼면 세트가 없어서 샌드위치 + 사이드 + 음료의 조합으로 먹으면 가격이 훨씬 올라간다.



한편 에그 슬럿은 센텀시티 팝업스토어 이용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구매 고객 100명에게 에그 슬럿 로고와 메뉴 모양의 핀 스타일 배지를 증정했다고 하며, 또 지난 5월 7일부터는 ‘시그니처 2인 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한정판 ‘크루 피규어 키링’도 증정했다고 전한다. 

 

출처 msbing

신세계 부산 센텀시티 모습

 

아울러 지난 5월 15일까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15,000 원 이상 구매 시 ‘솔티드 초콜릿 칩 쿠키’ 무료 증정 쿠폰도 제공했었다고 한다.



SPC 관계자는 “이번 센텀시티 에그 슬럿 팝업스토어는 수도권 밖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부산에서 더 많은 소비자에게 에그 슬럿의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msbing

 

아마도 미국의 에그 슬럿에서 영감을 얻은듯한 국내산 에그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에그 드롭도 있다. 가성비는 에그 드롭이 우위에 있는 듯하고 전국적인 매장도 약 200여 군데로 에그 슬럿보다 훨씬 많은 편이다.

 

앞으로 에그 슬럿과 에그 드롭의 경쟁도 볼만할 것 같다. 단, 에그 슬럿은 안에서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에그 드롭은 TAKE OUT위주이다.

 

출처 msbing

국내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 드롭 메뉴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평가가 다르겠지만, 에그 드롭 가성비 좋고 굉장히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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