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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테일 와인 브랜드 파워 5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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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계 와인 브랜드 파워 지수에서 옐로우테일 5년 연속으로 1위 차지.

 

출처 sommliertimes

처음에는 옐로우테일이 부슨 브랜드이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사진을 보니 바로 아~ 이 와인이라고 알아차려버렸다. 사실 옐로우테일 와인은 아직 한 번도 마셔본 경험이 없었는데, 브래드 파워 1위라고 하니깐 마셔볼 생각이 든다. 역시 상을 받는다는 것은 마케팅 측면에서 큰 부분이라고 생각되게 한다. 

 

전 세계 25개 시장에서 약 2만 5천 명 이상의 와인 소비자들로부터 받은 FEEDBACK을 기반으로 한 와인 인텔리전스의 연간 ‘글로벌 와인 브랜드 파워 지수’에 따르면 2021년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인해서 브랜드 가치가 급격히 하락한 이후 와인 브랜드 주식 시장이 다시금 안정화되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2022년 자료는 글로벌 와인 브랜드의 주가가 아직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까지는 회복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2022년도 보고서에서는 올해의 지수가 조사되지 않았던 러시아를 제외하고 덴마크가 새롭게 추가되었다고 한다.

 

와인 인텔리전스 집계 기준으로, 2022년 글로벌 상위 15개 브랜드가 2021년 대비하여 총점으로 6.5점 이상이 상승하였으나, 2019년을 기준으로 조사되었었던 2020년도 결과와 비교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 sommliertimes

 


글로벌 와인 브랜드 파워 지수 탑 10을 소개한다. 브랜드가 속한 국가들은 아래처럼 4개국에 분포하고 있다.

  • 1위 - 옐로우테일(Yellow Tail) - 호주
  • 2위 - 까시예로 델 디아블로(Casillero del Diablo) - 칠레
  • 3위 - 베어풋(Barefoot) - 미국 캘리포니아
  • 4위 - 갤로(Gallo) - 미국 캘리포니아
  • 5위 - 제이콥스 크릭(Jacob’s Creek) - 호주)
  • 6위 - 가또 네그로(Gato Negro) - 칠레
  • 7위 - 산타 캐롤리나(Santa Carolina) - 칠레
  • 8위 - 무통 까데(Mouton Cadet) - 프랑스
  • 9위 - J.P 슈네(J.P. Chenet) - 프랑스
  • 10위 - 린더만스(Lindeman’s) - 호주

 

1위부터 10위까지의 브랜드 파워를 보면서, 좀 희한하게 생각되는 것은 와인 강국이라 할 수 있는 유럽의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포르투갈 브랜드가 없다는 것이다. 뭐 퀄리티 순서가 아니라 브랜드 파워 순이라고 하지만 다소 의외로 생각된다. 

 

‘옐로우테일(Yellow Tail)’, ‘까시예로 델 디아블로(Casillero del Diablo)’는 2022년에 브랜드 파워 지수에서 다시 한번 1위, 2위를 차지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두 브랜드는 25개 시장 중에서 3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옐로우테일은 테일은 10개 시장, 까시예로 델 디아블로는 14개 시장에서 상위 10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또한, ‘베어풋(Barefoot)’의 경우에는 2019년 13위에서 매년 조금씩 상승하더니 2022년에는 전 세계에서 3번째로 부상하는 와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한다.

 

출처 msbing

 

상위 와인 브랜드와 더불어서 2022년 보고서에서 주목할 만한 브랜드는 현재 7위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산타 캐롤리나(Santa Carolina)- 칠레’, 14위를 기록하며 5계단 상승한 ‘아포틱(Apothic)- 미국 캘리포니아’, 25위로 8계단 뛰어오른 ‘다크호스(Dark Horse)- 미국 캘리포니아’ 등이 있다.

 

IWSR(International Wine and Spirit Research) 그룹의 COO인 룰리 할 스티드(Lulie Halstead)는 이번 발표된 순위에 대하여 “소비자들이 와인을 직접 구입하기 위해 리테일 숍과 온프레미스(on-premise) 시장 모두에서 다시 돌아오기 시작하면서 와인 브랜드에 대한 주식 및 소비자 연결 부분에서 안정을 찾고 있다는 것을 보면서 안도감을 느꼈다”라고 말하며 “성공적인 와인 브랜드 소유자들은 투입 비용 증가와 공급망 중단과 같은 여러 가지 문제 속에서도 가용성과 가치 제안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고, 애당초 그들의 브랜드가 세계 무대에서 널리 성공하도록 촉진시킨 근본적인 긍정적 연결고리를 복원시키는데 초점을 맞춘 사람들이다”라고 덧붙여 설명하였다.

온프레미스(on-premise)란? 현장에서 소비되는 술을 합법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업체를 말하는데, 여기에는 술집, 식당, 호텔, 카지노 및 기타 유사한 시설 등이 포함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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