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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마사와 부루구루가 협업하여 원 모어 하이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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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꼬치 튀김 업체인 쿠시마사가 OEM 맥주 전문회사인 부루 구루와 함께하여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원 모어 하이볼’이라는 제품을 출시하였다.

 

쿠시마사에서는 자신들이 갖고 있는 황금 레시피로 만들어진 가정용 하이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출처 newswire

 

하이볼은 칵테일 제조법의 일종으로, 도수가 높은 위스키에 소다를 타서 마시는 방법인데, 19세기 영국 상류층을 중심으로 하여 먼저 유행하였던 방식이라고 한다. 그 당시에는 스카치 앤 소다 또는 위스키 앤 소다로 불려졌다고 한다.

 

이러한 칵테일 제조법이 미국으로 넘어가서 기차 식당칸에서 톨 글라스(Tall Glass)에 담겨 승객들에게 제공되면서 미국에서 큰 유행을 일으켰고, 바텐더들은 이런 방식의 칵테일을 하이볼이라고 부르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즉, 하이볼이라는 명칭은 바텐더들 사이에서 쓰였던 슬랭이었던 것이다.

 

국내 대표적인 쿠시카츠(일본식 꼬치 튀김) 회사인 쿠시마사(대표 김지민)는 주류 OEM 전문 업체인 부루 구루(대표 박상재)와 콜래버레이션 하여 신제품으로 ‘원 모어 하이볼(ONEMORE HIGHBALL)’이라는 제품을 출시하였다.



원 모어 하이볼은 깊은 오크 향과 더불어 캐러멜 향, 바닐라 향 등의 풍미가 느껴지는 오리지널 하이볼 제품으로, 기존의 쿠시마사 황금 레시피와 동일하게 만들어서 일반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고 한다. 캔을 오픈해서 그대로 마시거나 글라스에 얼음과 레몬을 곁들여서 자신의 주량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원 모어 하이볼의 알코올 도수는 8.5%이다.

 

출처 NEWSWIRE



신제품 원 모어 하이볼의 패키지는 세련된 무광 소재와 블랙 컬러를 사용하여 프리미엄 하이볼의 고급스러움을 잘 표현하고 있다.이지 컷(EASY CUT) 라벨을 사용하고 있어 분리배출의 편의성을 고려한 점도 눈에 띄는 포인트이다. 가위나 칼 없이도 손으로 손쉽게 제거할 수 있어서 캔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MZ 세대를 중심으로 광범위한 인기를 얻고 있는 하이볼은 브랜디나 위스키에 탄산수 또는 기타 음료나 레몬 등을 넣어서 만드는 칵테일로 부드러운 오크 향과 더불어 청량한 탄산 감이 특징이다.



쿠시마사 김지민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집에서 술을 즐기는 트렌드에 확산됨에 따라 마치 선술집에서 마시는 것처럼 퀄리티가 높으면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말하고 있다.



원 모어 하이볼 제품은 SSG 청담점에서 한 캔당 6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쿠시마사 내부 1 / 출처 msbing

 

원 모어 하이볼 콜래버레이션에 함께 참여한 부루 구루라는 회사는 양조(Brew) 전문가(Guru, 도사)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회사인데,  최고의 재료를 가지고 최고의 주류를 만드는 회사로, 2017년 콤부차부터 시작해서 현재는 맥주, 리큐르 등 맛있는 주류로 일상에 즐거움을 제안하고 있다.

 

쿠시마사 내부 2 / 출처 msb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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