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찰스H 아시아 베스트 바 7위에 등극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BAR ‘찰스 H’가 2022년 아시아 50 베스트 바에서 7위로 등극하며 국내 최고의 BAR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출처 sommeliertimes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BAR 찰스 H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스피크이지 BAR ‘찰스 H. (Charles H.)’가 ‘2022 아시아 50 베스트 BAR에서 7위에 그 이름을 올렸다고 한다.

 

‘아시아 50 베스트 BAR’는 2백여 명으로 이루어진 아시아지역 주류 업계 종사자, 칵테일 전문가, 바텐더 등이 참여하여 순위를 선정한다고 한다.

 

아시아에서 가장 신뢰받는 BAR의 순위 LIST 중 하나로, 올해의 LIST는 지난 4월 28일에 LIVE STREAMING을 통해서 공개되었으며, 이 LIST에는 아시아의 11개국의 BAR 중에서 50곳을 포함한다고 한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찰스 H. 는 ‘아시아 50 베스트 BAR’ LIST가 시작된 2016년도부터 7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데,  올해 기록한 7위라는 순위는 지난해 13위보다 6단계 높아진 순위로, 국내 BAR들 중에서는 1위에 해당된다고 한다.

 

이와 동시에 지난 4월 12일 찰스 H의 헤드 바텐더인 키스 모시 (Keith Motsi)는 바텐더들이 아시아 BAR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바텐더를 직접 선정하는 ‘알토스 바텐더상 (Altos Bartenders’ Bartender)’을 수상하면서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하며, 국내 BAR에 소속된 바텐더로서는 최초의 일이라고 한다.

 

출처 sommeliertimes

헤드 바텐더 키스 모사와 시니어 바텐더 모습

 

헤드 바텐더 키스 모시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무엇보다도 동료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호스피탈리티의 진정한 앰버서더로서 앞으로도 BAR 찰스 H에서 마법 같은 순간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계속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찰스 H. 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1년 월드 50 베스트 BAR에서도 42위를 기록하면서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된 기록을 갖게 되었다.

 

전설적인 미국 작가인 찰스 H. 베이커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 찰스 H. BAR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 지하의 비밀 통로를 통해서만 입장 가능하게 되어있다는데, 내부로 들어서면 곳곳에 한국의 전통 금속 공예 등을 활용한 화려한 인테리어를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찰스 H. 베이커가 책에서 풀어낸 각국의 칵테일을 재해석한 메뉴에서부터 찰스 H. 개발 시그니처 메뉴 등 세계에서 인정받는 수준 높은 칵테일을 비롯하여 위스키 등의 다채로운 주류들과 곁들일 수 있는 다양한 푸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찰스 H. 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 홈페이지 및 찰스 H.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확인 가능하다고 한다.

 

출처 sommeliertimes

헤드 바텐더 키스 모사

 

헤드 바텐더인 키스 모시는 아프리카 짐바브웨 하라레에서 태어난 후 영국에서 성장하면서 17세부터 바텐더 커리어를 시작했다는데, 전 세계를 돌면서 다국적인 문화 경험은 물론이고 바텐더로서의 전문성을 쌓았다고 한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 2019년 4월에 합류하여 현재 찰스 H. 와 오울 등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모든 BAR와 칵테일을 총괄하면서 찰스 H. 를 찾는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주류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