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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버거 전속 모델이 김종국 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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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0일 SBS 미운 우리 새끼 프로그램에서 김종국의 햄버거 광고가 논란이었다고 해서 함 찾아보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햄버거 프랜차이즈 프랭크 버거의 전속 모델이 가수 김종국이었다.

 

헬창으로 알려진 김종국이 프랭크 버거의 전속 모델인 줄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사실이어서 한번 지난 내용을 체크해 보았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프랭크 버거의 전속 모델 선정 시 역발상에 더 관심이 간다. 일단 섭외가 쉽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기어이 전속 모델로 발탁한 기획력이 종 신선하다고 느껴진다.  

 

출처 msbing

 

미우새 인사청문회에서의 내용은 이러했다. 탁재훈은 갑자기 김종국에게 “햄버거 먹냐”라고 질문하고, 햄버거를 먹는다는 김종국에게 탁재훈은 “원래 그런 고깃덩어리 안 먹지 않느냐”며 “ 프랭크 버거 광고에서는 마치 햄버거 없으면 못 사는 사람처럼 나왔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광고를 위한 김종국의 변절 논란이 시작됐고, 여기에 김희철은 “우리 보고는 야채 먹으라고 그렇게 잔소리하더니”라며 거들었다.

 

이에 김종국은 "광고를 위해 안 먹는 게 없다. 햄버거는 가장 완벽한 음식이다”라며 자본주의에 굴복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고, 김희철은 “이건 마치 내가 헬스장 광고 찍고 종민이 형이 학습지 광고 찍는 것과 다름없다”라고 말해 폭소를 터뜨렸다고 한다.

 

이 방송을 봤던 헬스장 또는 학습지 관계자가 있다면 김종민을 광고 모델로 기용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 본다. 아마 물밑에서 이러한 작업이 움직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출처 msbing

프랭크 버거 전속 모델 김종국

 

얼마 전 기사를 보니, 프랭크 버거 모기업인 ㈜에프앤비가 가수 김종국을 수제버거 브랜드인 '프랭크 버거'의 전속 모델로 발탁하였다고 4월 초 밝혔다.

 

이후 프랭크 버거에서는 JG버거(종국 버거의 이니셜로 추정됨) 등 3종의 첫 신 메뉴를 전격 출시하였다고 하고, 프랭크 버거 신 메뉴 출시는 프랭크 버거 브랜드를 론칭한 지 2년 6개월 만에 야심 차게 개발한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한다.

 

출처 frankburger

요게 프랭크 버거 신제품 중 하나인 JG버거 비주얼이다. 가격은 11900원대



프랭크 버거 측에서는 "2022년 4월 1일부터 전국 가맹점에서 신 메뉴 출시 및 동시 판매를 진행한다. 지난 200호점 돌파 기념 벤츠 경품 이벤트에 이어서 김종국 전속모델 계약, 신 메뉴 출시와 300호점 돌파 기념으로 “신 메뉴 먹고 BMW타자” 등의 총 경품 1억 원 상당의 대대적인 이벤트까지 진행했었다"라고 전하고 있다.

 

출처 msbing

 

이전 모델이 트롯 가수 나태주였던 것 같다. 암튼 이번에 전속 모델이 변경되면서 더 많은 홍보와 광고효과가 있을 듯하다.

 

아래 나태주가 광고한 내용에 햄버거 3900 원이 있는데, 찾아보니 프랭크 버거 메뉴 중에서 가장 싼 쉬림프 버거의 가격이고 나머지 버거들은 대략 4900 ~ 11900 원 가격대여서 다른 햄버거 가게와 그리 큰 가격차이는 없어 보인다. 퀄리티가 어떤지는 아직 먹어보지 못해서 뭐라 말할 수 없지만 홈페이지 사진을 보면 맥도널드와는 다른 퀄리티가 느껴지기는 한다. 

 

출처 msbing

 

프랭크 버거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는 매장 찾기가 수월하지 않았는데, 최근 눈에 종종 뜨인다. 그만큼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그리고 이번 방송에서 자연스럽게 김종국 햄버거 얘기가 화젯거리가 되면서 분명히 사람들은 그 햄버가 집이 어딘지 찾아볼 것이다. 이렇게 하여 프랭크 버거 전속 모델의 피워가 발휘되지 않을까 한다.   




프랭크 버거는 지난 21년 12월 1,200평 규모의 본사로 확장 이전하였고, 하루 생산량 총 100톤을 소화할 수 있는 규모와 가공 장비를 도입하면서 본사 물류센터 시스템을 이용하고 정육 순 소고기 패티를 자체 생산하여 정통 미국식 햄버거 본연의 맛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 론칭 2년여 만에 300호점 가맹점 돌파에 이어서 2022년 가맹점 수 목표를 600호점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아직까지 코로나로 인해 불안한 시기임에도 공격적인 마케팅 광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프랭크 버거 마케팅 담당자는 "새로운 프랭크 버거의 전속 모델이 된 김종국과 함께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욱 맛있는 햄버거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김종국이 전 연령층에 걸쳐 폭넓은 인지도와 인기가 있는 만큼 좋은 시너지를 기대한다"라고 전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 msb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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