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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버터맥주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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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마다 4캔씩 팔려 나간 GS25 버터 맥주가 최단기간으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하였다.

 

출처 foodnews

 

BEURRE는 프랑스어로 '뵈흐'로 발음되는데, 최고급 품질의 프랑스 버터를 의미한다.

 

GS25 버터 맥주가 출시한 지 약 43일 만에 누적 판매량으로 무려 100만 캔을 돌파하면서 주류 판매 기록 중에서 역대급으로 가장 빠르게 밀리언셀러 제품으로 등극하였다.

 

GS리테일 측의 자료에 따르면 버터 맥주가 역대 최단기간으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하였다고 밝혔는데, 새로운 기록을 수립한 버터 맥주 4종은 지난 9월 말경에 시장에 선보였고 지난 11월 11일 기준 누적 판매량이 드디어 100만 캔을 돌파하였다고 한다.

버터 맥주 출시일 기준으로 43일 만에 만들어진 일이며 수요 대비 공급이 미처 따라가지 못할 정도의 상황으로 2주간의 공급 중단되었던 기간을 감안한다면 29일 동안 하루 평균 3만 5000 캔씩 판매된 것이고, 좀 더 실감 나게 말하다면 10초에 4캔씩 팔린 꼴이다.

 

이렇게 급증세를 보인 버터 맥주의 매출 영향으로 지난달 GS25 수제 맥주 매출은 2021년 10월과 비교해보면 무려 147.5%씩이나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아울러 맥주 최성수기라 할 수 있는 지난 8월 수제 맥주 매출과 비교하여도 66.9% 정도의 높은 매출을 기록하였다.

 

GS리테일은 GS25에서 ▲대대적인 물량 확대 ▲팝업스토어를 통해서 고객 접점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운영하면서 버터 맥주를 중심으로 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수제 맥주 매출을 만들어내겠다는 전략이다.

 

출처 foodnews
 

 

GS리테일에서는 2022년 말까지 버터 맥주 200만 캔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소비자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200만 캔 규모의 추가 공급에 나서고 있다. 이미 지난달인 10월 20일에 공급물량을 100만 캔 규모로 대폭 확대한 바 있으며, 위탁생산 업체인 롯데칠성음료는 버터 맥주의 대량 생산에 본격적으로 돌입하였다고 한다.

 

GS리테일은 버터 맥주 구매 소비자 중 약 86%를 점유하는 연령층이 2030 세대들로 이들을 위한 버터 맥주 팝업스토어도 기획하였다. 팝업스토어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하고 있는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토어 ‘도어 투성수’에 오픈하였고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한다. 2030 세대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는 체험형 매장을 통해서 주요 소비층의 관심도를 증폭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팝업스토어에는 예상되는 많은 방문자를 대비하여 충분한 물량의 버터 맥주를 구비하고 있으며 GS25와 블랑제뢰뵈르가 협업하여 선보이는 페어링 메뉴까지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버터 맥주 한정판 굿즈와 팝업스토어라면 필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포토부스도 함께 운영된다고 한다.

 

GS리테일 음용 기획 MD(merchandiser의 약자로 상품기획자)는 “원 소주에 이어서 버터 맥주가 연이어서 메가 히트를 기록하면서 GS25가 스페셜티 주류의 대표 주자로 거듭나며 변신하고 있다”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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