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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에서 새로운 LG 홈브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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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에서는 자신만의 특별한 맥주를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프리미엄 수제 맥주 제조기 ‘LG 홈브루’ 신제품을 지난 7월 8일 출시하였다.

 

LG전자는 수제 맥주 제조기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서 여러 가지 홉 오일과 플레이버가 들어있는 ‘홈브루 캡슐 멀티팩'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고 한다.

 

출처 msbing

LG전자의 수제 맥주 제조기 신제품 LG 홈브루 모습 

 

LG 홈브루의 기존 제품에는 맥주의 주원료인 맥즙 팩 이외에 *발효를 돕는 효모 *맥주에 풍미를 더해주는 홉 오일(Hop Oil) *플레이버(맥주 향) 등 3개 캡슐이 한 세트로 구성된 전용 캡슐 패키지만 사용했었지만,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멀티팩의 홉 오일과 플레이버로 교체해 새로운 나만의 스타일에 맞춰 맥주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홉 오일이나 플레이버를 2개까지 추가하면 맥주의 맛과 향이 더욱 진하게 즐길 수 있다.

 

LG 홈브루 신제품은 사용자가 '마이 에일'이나 '마이 라거' 등 맥주 계열을 먼저 선택한 후 홈브루 캡슐 멀티팩 등을 활용하면 800가지 이상의 맥주 레시피 조합이 가능하다고 한다.

 

LG전자는 자신만의 조합으로 만들 수 있는 'Summer Ale' 등 엄선하여 추천하는 레시피도 함께 제공하는데, 이 레시피는 홉의 쌉싸름한 맛과 은은한 꽃향으로 무덥고 습한 여름 시즌에 잘 어울리는 에일 맥주이다.

 

출처 msbing

 

새로운 LG 홈브루는 직접 사용자가 맥주 원료를 조합하여 다양한 자신만의 맥주를 제조할 수 있는데, 이 제품은 집 외 지역이나 공간에서도 신선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병입 숙성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능 덕분으로 여행을 가거나 야외 파티 등을 준비하면서 더 많은 양과 다양한 맥주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전문가 모드에서 '별도 용기에 숙성'을 선택하여서 홈브루에서 발효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맥주를 시중에서 판매하는 맥주 내압용기에 담아내기만 하면 된다. 이때 일정량의 백설탕을 첨가해서 상온 보관을 거쳐 냉장 보관하게 되면 병 속에서 맥주가 탄산화를 거쳐 숙성되게 된다고 한다.

 

출처 msbing

여러 가지 홉 오일과 플레이버를 조합할 수 있는 LG 홈브루 캡슐 멀티팩 사진 

출처 msbing

 

LG전자에서는 LG 홈브루 신제품에 공간 인테리어 가전인 LG 오브제 컬렉션 색상을 적용하였다. 기존의 실버 컬러 외에 네이처 베이지, 솔리드 그린 색상이 추가되었다. LG 홈브루는 거실, 서재, 주방 등 집안 어느 공간이라도 조화를 만들어내며 나만의 홈바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구입 이후에도 새로운 기능 가운데 원하는 기능을 선택해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LG UP가전 라인업이다. LG전자는 앞으로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서 다양한 업그레이드 내용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7월 8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고객들은 새로운 LG 홈브루를 이용하여 제조한 신선한 수제 맥주를 시음할 수 있고, 제품 구매 시에는 11만 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한다. LG 홈브루 신제품 가격은 색상에 따라서 다소 차이가 있는데 출하가 기준으로 144~149만 원이라고 한다.

 

출처 msbing

 

LG 홈브루는 캡슐과 물을 넣고 필요한 설정값을 세팅한 후 작동 버튼을 누르면, 발효화 숙성과정을 거쳐서 약 2주 정도면 5리터 (5000cc)의 수제 맥주를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즉, 2주간의 기다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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