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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레스토랑부터 비건 정육점 등등 글로벌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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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 등장한 NFT레스토랑 ' FLYFISH CLUB '

 

2023년 상반기 즈음에, 미국 뉴욕에 NFT 레스토랑이 등장한다고 한다. 호스피탤리티 기업인 VCR 그룹이 소개한 플라이피시 클럽(FLYFISH CLUB)이라는 NFT 레스토랑은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NFT로 멤버십 가입과 구매가 가능한 회원제로 운영되는 레스토랑이라고 한다.

 

출처 foodnews

 

 

회원 가입을 위한 멤버십 토큰은 지난 1월에 출시됐는데, 출시 1분 만에 1천여 개가 매진되면서 무려 1천4백만 달러(약 170억 원) 상당의 금액이 모금되었다고 한다. 데이비드 로돌리츠 VCR그룹 CEO는 NFT 사업 모델로 사전에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놀라운 혁신’이라며 “우리는 외식 사업의 취약성을 낮추면서 새롭고 현대적인 Finance 모델을 발견했다”라고 말하고 있다.

 

레스토랑 멤버십은 그 등급에 따라서 이용 가능한 칵테일 라운지와 다이닝룸, 오마카세 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며 세계 각지의 해산물 요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근데, NFT가 뭔지 아시나요? 아래 간단히 설명해 봅니다.

NFT는 Non-Fungible Token의 약자이고 그 뜻은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고 합니다. NFT는 고유성과 희소성을 갖고 있는데,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기록된 Code로 암호화폐와 유사하다고 합니다. 

 

미국 로드 아일랜드에서 Locality 굴 보드카가 탄생.

 

미국 북동부 로드 아일랜드는 맛 좋은 굴 생산지로 유명한 곳인데, 여기에서 Locality의 가치가 담긴 굴 보드카가 탄생했다고 한다.

로드 아일랜드 주도인 프로비던스의 증류소 이스코(ISCO)는 지역에서 생산된 굴을 활용하여 지난 1월 보드카 ‘오이 스트레이다’를 출시했다고 한다.

 

출처 foodnews

 

 

최종 증류하는 과정에서 굴을 포함시켜 광물성분을 더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지역 주민들이 근처 바다에서 캐낸 굴을 사용해 지역 농가와 증류주의 연결성을 높여가고 있으며, 보드카 주재료인 옥수수는 뉴욕 허드슨 밸리의 재생 농장인 스톤 하우스 그레인(STONE HOUSE GRAIN)에서 공급한 유기농 작물만을 고집한다고 한다.

증류소 내 테이스팅 룸에서는 굴 보드카를 활용한 다양한 칵테일도 맛볼 수 있다.

 

일본 동경의 채소밭이 있는 슈퍼마켓.

 

출처 foodnews

 

 

일본 동경에서는 도심 내 슈퍼마켓 매장 내 스마트팜에서 갓 키운 채소를 판매하는 추세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2021년 초 독일 베를린이 본사인 스마트팜 회사 인팜(INFARM)이 일본 법인을 설립하였고, 소형 수경 재배 장치인 파밍 유닛(FARMING UNIT)을 빠르게 일본 내 전파시키고 있다. 특히 기노쿠니야, 서밋 스토어 등의 대형 마켓에서 도입이 늘고 있다고 한다.

 

점포 내 약 2 평방미터 공간에서의 수확되는 양은 일반 노지 재배의 약 60배에 달한다고 하며, 도심으로의 운송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발생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일본에서는 갓 수확한 신선한 채소들의 판매 매진 행렬을 잇고 있다고 하는데, 이탈리안 바질을 구입 시 치즈, 토마토 등 요리에 필요한 다른 식재료 구입이 함께 일어나고 있어 슈퍼마켓의 매출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고 한다.

 

가장 오래된 싱글 몰트 위스키를 선보인 스코틀랜드 위스키 맥컬란

 

스코틀랜드 위스키 브랜드 맥캘란에서는 역사상 가장 오래된 싱글 몰트 위스키 ‘더 리치(THE REACH)’를 선보였다.

1940년에 증류된 이 위스키는 제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약 81년 동안 단일 오크통에서 숙성되었다고 하며, 제품 패키지는 모두 스코틀랜드 장인들의 작품이라고 한다.

 

출처 foodnews

 

 

입으로 불어 완성한 유리 디캔터를 조각가 사스키아 로빈슨의 청동 조각상이 받치고 있는 모습이다. 조각에서 표현된 3 개의 손은 각각 1940년대 증류소 노동자, 맥캘란의 전 회장인 앨런 시아치, 그리고 현재의 마스터 위스키 메이커 키어스틴 캠벨을 상징한다고 한다. 이 몰트 위스키 가격은 9만 2천 파운드(약 1억 5천만 원)이며 2백88병 한정 출시되었다고 한다.

 

프랑스 까르푸에서 오픈한 첫 비건 정육점

 

프랑스 슈퍼마켓 체인인 ‘까르푸’가 지난 2월 초 트위터를 통해 프랑스의 첫 비건 정육점 오픈 소식을 알렸다. 프랑스 내 모든 까르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 비건 정육점에선 네덜란드 비건 육류 브랜드 ‘비건 부처’ 제품들을 다양하게 준비할 예정인데, 이는 프랑스에서 판매되는 첫 번째 식물성 고기라고 한다.

 

출처 foodnews

 

 

비건 정육 제품 외에도 비건 버거, 식물성 너깃 등 다채로운 식품들이 갖춰져 있는데, 원재료는 모두 콩이라고 한다. 또한 까르푸 자체 채식 전문 브랜드 ‘까르푸베지’와 플렉시테리언을 겨냥해 식물성 단백질로 만든 스테이크 상품인 ‘아쉐(HACHE)’ 등도 선보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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