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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프랑스 브랜드 리나스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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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그룹이 프랑스의 샌드위치&샐러드 전문 브랜드인 ‘리나스(LINA'S)'를 인수하였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SPC 그룹이 지난 2002년 국내에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리나스(LINA'S) 브랜드를 한국에 도입하여 운영한 지 20년 만의 일이라고 한다. 

 

출처 msbing

 

마스터 프랜차이즈는 가맹점 사업자인 본사가 해외에 직접 진출하는 대신, 진출하려는 국가의 파트너사와 계약하여 일정 지역 내의 가맹 희망자에게 가맹 사업 운영권을 판매하는 방식을 말한다.

 

해외에 직접 진출하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투자 비용 없이도 지속적인 로열티 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현지 법률, 시장 동향, 상권분석 등에 대한 분석 및 의사 결정에 대한 부담도 적어서 다국적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해외 진출 시 주요 사용되는 방법이라고 한다.

 

현재 알고 있기로는 SPC가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미국의 에그 슬럿과 셰이크 쉑 버거와 계약을 체결 후 동남아 지역을 공략하고 있다. 혹시 나중에 SPC가 셰이크 쉑 버거는 모르겠지만 에그 슬럿 정도는 인수하게 되는 게 아닌지 궁금해진다.  

 

 

이제 SPC는 프랑스 내에 샌드위치 R&D 허브를 구축하여서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사업 등과 연계한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출처 msbing

리나스(LINA'S) 매장 간판 옆에 SPC로고 간판이 인수되었음을 말해주는 것 같다.  

 


SPC 그룹은 프랑스의 샌드위치&샐러드 전문 브랜드인 ‘리나스(LINA'S)’를 인수하였는데, 국내에서 마스터 프랜차이즈로 도입, 운영한 지 약 20여만에 도입한 브랜드를 역 인수하게 된 것으로, 이번 과정은 SPC 그룹의 유럽 지주회사인 ‘SPC 유로’가 리나스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던 프랑스의 ‘리나스 데블로프망(LINA’s Développement)社’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한다.



SPC 그룹에서는 리나스(LINA'S)가 보유한 기술력과 경험을 활용하여 파리바게뜨를 필두로 글로벌 사업 전개 시 시너지와 다양성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출처 foodinfo

리나스(LINA'S)의 프랑스 내 매장 중 하나 

 


이제 프랑스 샌드위치&샐러드 전문 브랜드 ‘리나스(LINA'S)’를 인수하게 된 SPC 그룹은 리나스(LINA'S)를 SPC 그룹의 ‘샌드위치 및 샐러드 R&D 허브’로 육성하여 유럽 식문화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프랑스의 기술력과 레시피를 도입을 통하여 프랑스 현지에서 개발된 베스트 제품들을 파리바게뜨 및 파리크라상을 비롯한 국내외 SPC 그룹 주요 브랜드 매장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리나스(LINA'S)의 유럽 시장 내에서의 확대는 물론이고 파리바게뜨 글로벌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북미지역과 동남아시아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전한다.

 

출처 msbing



잭 모란(Jack Francis Moran) SPC 그룹의 글로벌 전략 총괄 부사장은 “리나스(LINA'S)가 보유한 기술력과 지난 30년간 프랑스 내 시장 경험과 노하우는 SPC 그룹의 유럽 및 글로벌 시장 확대에 분명히 큰 힘이 될 것이다” 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국가로 진출을 모색하며, 해외 브랜드 인수 등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하야 적극적인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한편 리나스(LINA'S)는 약 33년 전인 1989년 프랑스 파리에서 탄생한 샌드위치&샐러드 전문 브랜드로, 건강과 영양을 중점을 둔 균형 잡힌 메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취향을 충족시키고 있으며 현재 프랑스를 포함하여 한국, 콜롬비아, 레바논 등 4개국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msb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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