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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명물 샌드위치 렌위치 3월 여의도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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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 입맛을 사로잡은 명물 샌드위치 렌 위치(Lenwich)가 한국에 상륙한다고 한다. 오는 3월 여의도 IFC몰에 렌 위치 한국 1호점을 오픈한다는 소식입니다. 

 

출처 thinkfood

여의도 IFC몰에서 렌 위치 1호점 OPEN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뉴욕 맨해튼에서부터 출발하기 시작하였고 연매출 580억 원을 기록하고 있는 뉴욕 정통 샌드위치 브랜드이다.


그릴에서 조리한 샌드위치 및 파스트라미, 치킨 아보카도, 치미추리 스테이크 등이 대표적인 메뉴라고 한다.


여의도 IFC몰 1호점에 이어서 5월에는 상암 매장을 OPEN 할 예정이며, 2022년 내 5개 직영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한다.

 

렌 위치 홈페이지에 이런 글귀가 있다.

CLASSIC NEW YORK HEROES

With the fresh appeal of an old fashioned Italian deli and the makings of a modern restaurant, Lenwich is widely known as the “ultimate” sandwich in New York City. Over the past thirty years, Lenwich has become a way of life for countless satisfied New Yorkers.

클래식 뉴욕 히어로즈

구식 이탈리아 델리의 신선한 매력으로 현대적인 레스토랑에서 만들어지는 렌 위치(Lenwich)는 뉴욕에서 "궁극적인"샌드위치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 30년 동안 렌 위치(Lenwich)는 수많은 뉴요커들을 만족시키는 삶의 방식이 되었다.

 

출처 msbing

뉴욕 렌 위치 매장 모습

뉴욕 렌위치 내부 모습 / 출처 msbing



1989년 뉴욕 맨해튼에서 자그마한 샌드위치 가게에서부터 시작한 렌 위치는 맛과 재료에 대한 원칙을 고수하며 정통 뉴욕 샌드위치로써 수많은 뉴요커들의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현재 렌 위치는 뉴욕에 20여 개에 달하는 직영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연매출액은 580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출처 msbing

주로 맨해튼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이 밀집되어 있는 것 같다.


렌 위치 메뉴에는 베스트셀러인 ‘파스트라미 샌드위치’를 비롯하여 ‘치킨 아보카도’ ‘치미추리 스테이크’ 등이 있고, 주문 즉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그릴에 직접 굽는 조리법으로 핫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핫 샌드위치라고 하니 서브웨이의 콜드 샌드위치가 갑자기 생각이 난다. 서브웨이 샌드위치도 엄청 좋아하는데, 핫 샌드위치라고 하니 이것도 식욕을 자극하는 듯하다.

 

출처 msbing

처음에는 디자인도 그렇고 브랜드 이름도 미국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100% 이탈리아계 미국인이 설립한 회사인 줄 알았는데 한인교포가 설립한 브랜드라고 한다. 한인 1.5세대인 주세훈 회장과 주세붕 대표의 뉴욕 샌드위치 브랜드 ‘렌 위치’가 고국인 여의도 IFC몰에서 1호점을 오픈한다. 주 회장을 영문 이름을 찾아보니 Lenny Chu로 소개되고 있다  


렌 위치는 여의도 IFC몰 1호점에 이어서 5월에는 상암 매장도 OPEN 할 예정이라고 한다. 연내 5개의 직영 매장을 목표로 하고 있고, 국내에 뉴욕 샌드위치 문화를 널리 소개할 계획이라고 한다. 


주세붕 렌 위치 코리아 대표는 “렌 위치를 고국인 한국에 소개하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공을 들인 만큼 한국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렌 위치 샌드위치를 통해서 뉴욕의 샌드위치 문화를 소개하고 싶다”라며 “뉴욕에서와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msbing

 

아직 먹어보지 못해서 뭐라 말할 수는 없지만, 느낌만으로도 분명 맛있는 메뉴일 것으로 상상된다. 처음에는 한국에서 누군가 프랜차이즈 사업권을 따낸 것으로 생각했는데, 직영점이라고 하니 차츰차츰 늘려나갈 생각인 것 같다. 그리고 만약 기회가 된다면 빵을 무지 좋아하고 소비가 큰 일본 시장에 진출하면 왠지 대박일 수도 있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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