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보틀에서 국내 첫 번째 커피 트럭을 첫 보인다고 하는데, 그 첫 번째 행선지는 노들섬이라고 한다.
앙증맞은 모습의 블루보틀 커피 트럭
블루보틀에서는 한강 노들섬에서 ‘블루보틀 커피 트럭’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한다.
지난 5월 27일부터 약 한 달 동안 팝업 스토어 형태로 운영되는 ‘블루보틀 커피 트럭’은 가슴을 뻥 뚫리게 하는 넓고 시원하게 펼쳐진 한강의 중심 노들섬에서 시작하여 다른 행선지로 이동하면서 새로운 이웃들과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겠다는 계획이라고 한다.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 블루보틀 커피의 창업자인 제임스 프리먼(James Freeman)이 작은 커피 카트에서 사업을 시작한 것에서 영감을 받아 선보이고 있다는 ‘블루보틀 커피 트럭’은 맛있는 커피 한 잔 제공에 집중하면서 고객들의 경험을 중시하는 블루보틀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위 사진은 해외에서 운영 중인 블루보틀 커피 트럭 모습
‘블루보틀 커피 트럭’의 첫 번째 행선지는 서울 시민들 괴 가까이에서 오랫동안 휴식처가 되어왔던 ‘노들섬’이라고 하며, 고즈넉하게 유유히 흐르는 한강과 푸른 잔디광장이 펼쳐져있어서 여름철 이곳에서 야외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시원하고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앙증맞아 보이는 빈티지 에어스트림 트레일러를 리모델링한 ‘블루보틀 커피 트럭’에서도 블루보틀의 맛있는 스페셜티 커피를 매장 카페에서 처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매장 카페와 같은 브루잉 스테이션이 설치되어 있어 블루보틀의 철학이 담긴 드립 커피를 ‘푸어 오버(Pour Over)’ 방식으로 추출한 형태로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12시간 동안 찬물로 우려내서 청량하고 산뜻한 맛이 특징인 ‘콜드 브루(Cold Brew)’와 유기농 설탕의 자연스러운 단맛과 로스팅한 치커리의 풍미를 살린 ‘뉴 올리언스(New Orleans)’도 제공된다.
특히 ‘블루보틀 커피 트럭’에서만 사용되는 지속 가능한 귀리 우유로 ‘뉴 올리언스’ 커피 본연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해 주며, 목 넘김이 좋은 가벼운 텍스처로 무더운 여름에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전한다.
이 사진도 해외에서 운영되는 블루보틀 커피 트럭이다.
여름철 야외 활동이 많은 공간적인 특색에 맞게 그랩 앤 고(Grab and Go) 제품도 선보인다고 한다. ‘블루보틀 콜드 브루 캔’ 3종과 제주맥주와 콜래버레이션 한 ‘커피 골든 에일’을 비롯하여 블루보틀 커피와 함께 즐기면 즐거움이 커지는 ‘커피 쿠키’와 ‘글루텐 프리 마들렌’도 준비되어있다고 한다.
특히나 ‘블루보틀 커피 트럭’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블루보틀 텀블러 백’은 야외 활동이나 이동 시 텀블러를 담고 다닐 수 있으며,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짧은 핸들과 길이 조절이 가능한 끈이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 텀블러 백은 매일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고 한다.
한편, ‘블루보틀 커피 트럭’은 첫 행선지인 한강 노들섬을 시작으로 새로운 지역들을 이동하면서 보다 친근한 방법으로 새로운 이웃들과 고객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라고 하며, 이동하는 행선지 등 보다 자세한 사항들은 블루보틀 웹사이트 및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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