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감자빵 온라인서 인기 폭발

온라인에서 인기 폭발 중이라는 빵이 있다고 하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화천 감자 빵이라고 합니다. 영양 가득한 건강식으로 각광을 받으며 온라인 핫 아이템이라고 하는군요

 

카카오 메이커스에서는 화천 감자 빵 1차 매진 후 지난 5월 20일부터 2차 판매에 돌입했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감자칩은 좋아하는데, 감자 빵은 어떤 맛일지 궁금하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감자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감자 빵도 좋아할 것 같다. 왠지 건강한 빵 같아 보이기도 한다.

 

출처 foodnews

감자 모양을 하고 있는 화천 감자 빵 모습

 

청정지역인 화천에서 나는 건강한 농산물로 빚어낸 ‘화천 감자 빵’이 온라인에서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해서 그 얘기를 전해봅니다.

 

화천군에서는 지난 5월 20일부터 5월 27일까지, 주문제작 플랫폼인 카카오 메이커스를 통해서 화천 감자 빵 500 상자(110 g×10개) 한정판매가 진행됐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서 화천쌀가공협회 영농조합법인이 생산하는 화천 감자 빵은 지난 5월 4일 카카오 메이커스를 통해 1차 판매가 시작됐었었고, 판매 개시 5일 만에 500 상자가 모두 판매된 기록이 있다고 전하고 있다.

뭔가 완판 되었다고 하면, 솔직히 관심이 간다. 특히, 먹는 것이라면 더욱 그렇다. 그래서 화천 감자 빵에 대한 관심도 생기고 있는 것 같다. 

 

2차 판매는 1차 판매 당시 구매자분들의 긍정적인 후기와 재주문 요청 등에 따라서, 카카오 메이커스가 화천 감자 빵을 앙코르 상품으로 선정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성사되었다고 한다.

 

가격은 1박스 22,900 원으로 판매되었다고 하며, 화천군에서는 제품의 일부 택배비와 홍보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으로 판매를 도왔다고 한다.

 

출처 foodnews

 

 

화천 감자 빵은 청정 화천산 감자를 주원료로 하여, 볶은 콩가루, 곤드레 나물 가루를 곁들여진 제품이라고 한다.

재료만 들어서는 맛이 잘 상상되지 않는 듯하다. 한번 구매해서 먹어봐야 할 것 같다. 그래서 네이버에 화천 감자 빵으로 검색해 보았는데, 여러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그리고 상기 재료들을 보면 단순한 디저트용 이라기보다는 식사 대용에 가깝기도 하다.  

 

 

개별 박스 포장으로 선물용으로도 무난하고, 냉동실에 장기간 보관하여도 맛의 변화가 없어 식구가 여럿인  가구는 물론, 1인 가구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전하고 있다.

 

감자 빵 제조업체인 화천 쌀 가공 연합회 영농조합법인은 2013년 설립된 단체라고 하며, 자체 가공 사업장과 저온 저장고, 각종 가공기계류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HACCP 인증과 우수기업 인증업체라고 한다.

 

동 영농조합법인은 그동안 다양한 농산물 가공식품 개발과 판매를 지속적으로 이어왔으며, 대량 급식처 판로 개척과 신규 상품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한다.

 

화천군 농업정책과장은 “화천에서 생산하는 감자로 만든 화천 감자 빵의 높은 인기로 2차 판매까지 이어지게 됐었다”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 판매와 유통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지원책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