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와인 1번지인 충북 영동군의 명품 와인들이 연말을 맞이하여 할인행사로 국산 와인의 매력을 선보인다.
영동 와인 판매장 모습
대충 국산 와인 영동 와인 가격대가 어떻게 되는가 검색해 보았더니 6000원부터 38000원대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저가의 수입 와인과 비교하면 어떤지 모르겠으나, 일단 맛있다면 구매로 이어질 것 같다.
예전에 마주앙 말고는 한 번도 국산 와인을 구매해 본 적이 없는데, 한번 시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로 온라인 시장은 확대되고 있으나, 오프라인 시장은 반대로 장기침체 국면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한번 테이스팅하고 나서 구매하는 와인의 경우 판매 부진이 더욱 심각한 상황에 쳐해 있는데, 이러한 어려움을 돌파하고자 영동군 와인농가들이 판로 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며 나서고 있다고 한다.
영동 와인 연구회가 운영하는 영동 와인 상설판매장에서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오는 12월 24일까지 자체 할인행사와 더불어 경품행사도 실시한다고 한다.
‘코로나 팬데믹 시대의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그리고 와인과 함께 집콕이 정답입니다!’라는 슬로건 하에서 판매하는 전 품목의 와인을 할인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천혜의 자연으로 빚어진 고품질의 포도를 원료로 하여 만든 영동의 명품 와인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혼술족과 캠핑족들이 증가하면서, 영동군 지역의 41개의 와이너리에서 저마다의 독특한 제조법으로 만들어 낸 개성 넘치고 풍미 가득한 영동와인은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이번 경품행사 기간 중에 영동 와인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등에 스마트워치, 2등은 무선 이어폰과 함께 각종 와인 소품 등을 푸짐한 연말연시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벤트 기간 중에 와인 판매장에서 영동 와인을 구입한 고객들의 구매액에 따라서 경품권이 증정되며, 오는 12월 24일 오후에 추첨하여 발표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가족과 함께 하는 방문객을 위해서는 방문 인증 이벤트도 함께 추진한다고 하는데, 와인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판매장을 방문한 후 인증숏을 홈페이지에 올리는 고객 대상으로 와인잔, 열쇠고리 등의 각종 와인 소품 증정 이벤트도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 영동 와인 할인행사는 대한민국 와인 축제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영동 와인을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다고도 한다.
영동 와인 터널 모습
와인 상설판매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전인기 대표는 “이번 영동 와인 할인 행사는 영동 와인의 폭넓은 홍보와 군민들의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자,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추진하는 행사이니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되면서 이동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요즘엔 움직이지 않는 것 자체가 제일 좋은 일”이라며, “이번 연말연시와 명절 연휴에는 국산 와인을 대표하는 영동 와인과 더불어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특별한 재미와 추억거리가 될 것”이라며 강력히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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