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하시는 분들에게 즐거운 내용인데, 바로 비건 인증된 8칼로리 음료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높은 당이 포함된 음식이나 탄산음료수 등의 디저트류는 다이어트에 있어서 최대의 적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엄격한 식단으로 조절하는 다이어트에서 식품 제한이 많았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많은 사람들의 인식에 다이어트는 미용을 위해서라기보다는 나의 몸과 건강을 생각하는 방법으로 사고가 전환되어 가고 있다.
이와 같이 건강을 챙기려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채식 위주 식단과 비건을 지향하는 소비가 증가하였고, 이런 분위기 덕분인지는 몰라도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식품의 종류 등 선택지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고기가 포함되지 않은 미트볼 요리나 비건 맥주와 비건 와인에 이어서 이제 비건 음료까지 출시되고 있다!
이렇게 변화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무설탕 · 저칼로리 · 천연재료 등의 3박자를 골고루 갖춘 프리미엄급 탄산음료가 탄생하였다고 한다.
페이머스 소다 4종
페이머스 소다 창업자인 마이클 필론은 누구든지 조금은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2018년부터 그는 그의 어머니와 함께 비건 음료와 관련된 스타트업을 운영하기 시작했고, 지금의 소다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한다.
페이머스 소다의 모든 재료는 천연재료이고, 무방부제, 무첨가물 그리고 무설탕으로 만들어지고 있다고 한다. 여기서 생산하는 음료들의 총열량은 8 칼로리 정도이고, 호주에서는 비건 및 코셔(유대인 음식) 인증까지도 받았다고 한다.
핑크 레모네이드
핑크 레모네이드 음료는 주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카페에서 ‘예쁘고 보기 좋은 음료’를 마시고 싶을 때 경험했던 음료처럼, 보통의 색소가 든 시럽과 레몬 농축액 등이 첨가되어서 혀끝이 분홍색으로 변하는데 마치 불량 음료 같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 음료이다.
핑크 레모네이드는 달짝지근한 향수에서 맡아볼 수 있는 향기가 나는데, 이 향기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준다. 전체적인 맛은 달콤한 소다 맛과 풍선껌 맛을 닮아있는데, 보통 레모네이드라고 하면 흔히 떠올려지는 새콤한 맛이 부족하고 상대적으로 단맛이 강한 음료이다.
하지만 이전에 탄산음료수를 즐겨 마셨었지만 다이어트에 돌입한 다이어터들에게는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의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맛이라고 할 수 있겠다. 왜냐하면 적당한 탄산 감이 제법 괜찮은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페이머스 소다 콜라
그리고 페이머스 소다 콜라는 시음자들이 마셔본 후 그다지 맛있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 전문점 등에서 코카콜라와 펩시콜라의 제로콜라를 손쉽게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페이머스 소다 콜라를 먹어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고 한다.
이 콜라의 첫맛은 일반 탄산수처럼 약간 "쓰다"라는 정도의 맛이 느껴지다가, 뒷맛에서는 콜라 특유의 잔향이 남는다고 한다. 이것도 콜라는 콜라인데, 약간의 쓴맛을 곁들여진 탄산수랄까…! 만약 코카콜라, 펩시콜라, 페이머스 소다 콜라 세 종류에 대해 블라인드 테이스팅 한다면 페이머스 소다 콜라 맛이 유달리 독특한 느낌을 주어서 금세 알아차릴 것 같다고 한다. 목이 따끔거리지 않을 정도의 탄산 감으로, 어찌 보면 맥콜과 유사하게 느낌이라고도 한다.
그렇지만, 만약 누군가가 “한 잔 더 마실래?”라고 물어본다면 “아니 괜찮아~”라고 완곡하게 거절할 것 같은 맛이라고~ 요건 100점 만점에 60점 정도가 될 듯하다.
페이머스 소다에서는 패션후르츠와 블러드 오렌지를 포함하여 총 4종류의 음료가 출시됐다고 하는데, 지에스25 편의점에는 2종의 소다만 입고되어 있다고 한다. ‘음식 먹을 때 칼로리가 왜 중요하지?’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는 상당히 어필하기 어려울 것 같은 제품일 것 같지만 비건 음료, 저칼로리 탄산음료라는 시각에서 보면 매력적인 제품임에는 틀림없을 것 같은 음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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